오래된 사과 활용 사과잼만들기
지난번엔 씹히는 사과잼으로 쫀득한 맛이 좋았는데 이번엔 껍질까지 모두 갈아서 부드러운 스프레드 같은 느낌의 달콤하고 상큼한 사과향이 가득한 잼이랍니다. 만들기는 어찌나 쉬운지 초간단 레시피로 시작해 볼게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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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사과와 레몬을 깨끗이 씻어 식초물에 담가두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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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흐르는 물에 씻어 씨를 빼고 껍질째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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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잼병은 끓는 물에 소독한 후 물기를 말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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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믹서기에 사과를 곱게 갈아 팬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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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설탕을 넣고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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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끓어오르면 레몬즙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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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약불에서 저어가며 졸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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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병에 가득 담아 밀봉해주면 사과잼 완성이에요. 사과의 껍질이 군데군데 보이긴 하지만 씹힐 정도가 아니라서 먹기도 좋고 색도 아주 예쁘네요. 보통은 껍질을 벗겨서 노란빛이 도는 잼을 만들었는데 평소에 껍질째 사과를 즐겨먹다보니 이렇게 붉은빛이 도는 사과잼도 아주 예쁜게 새콤한 맛도 살고 좋은 것 같아요. 아삭하고 신선한 사과는 그냥 먹고 오래돼서 푸석거리거나 껍질이 쪼글거리는 사과가 있을때는 이렇게 사과잼으로 변신시켜주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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