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근뭉근한 단호박퓨레 카레라이스
어느 까페에서 점심시간만 식사와 같이 커피와 차를 내놓았는데,
거기서 만들어주는 카레라이스가 정말 환상적으로 맛있는 거예요.
그때 알았어요. 카레에 호박이 들어가면 맛있다는 것을..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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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겨울에 애호박 정말 비싸죠?
거의 제철의 3배 수준..
그래서 오늘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폭등하지 않은 단호박으로 카레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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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물(라면 3개 분량)과 같이 끓여요. 껍질에 영양 가득이니 함께해주세요. 단호박이 단단하니까 전자레인지에 한 2~3분 정도 돌려서 조금 말캉하게 만든 다음 씨만 뽑아내고 잘라서 물과 함께 동시에 불에 올려주세요.
어차피 퓨레상태로 만드는 거라 아무런 모양도 상관없어요.
단, 뭉개줘야 하기 때문에 그 작업을 수월하게 하시려면 작게 썰어서 넣으시면 좋겠죠?
전 뭉갤 자신이 있기 때문에 크게 크게~ ^^
(믹서기로 갈아주는 건 비추에요.
뭉근한 식감이 아무래도 덜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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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어느 정도 뭉갤 수 있는 단계가 오면 국자로든 뭘로 든 눌러서 뭉개줘요.
저는 호떡 누르는 걸로.. ㅋㅋ
곱게 뭉갤 필요는 없어요.
끓이다 보면 입자들이 스스로 풀어져서 고와진답니다.
벌써 카레를 넣은 것 같은 색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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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다 뭉갰으면 당근과 양파를 함께 넣어줍니다. 그러면 당근은
부드럽게 익고 양파도 어느 정도 뭉개져요.
양파가 뭉개져야 소스의 맛도 한결 좋아진답니다.
카레 카루도 이때 반 정도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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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점점 물이 졸아들면서 단호박퓨레가 더욱 뭉근한 상태가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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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당근이 부드럽게 익으면 불을 끄시면 됩니다.
잠시..냄비 닦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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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제가 했지만, 맛있어요.ㅋ
'카레구나... ' 하다가 씹으면서 넘기면서 문득문득 느껴지는 단호박퓨레의 맛이 그렇게 만드네요.. 헤
- 요즘 A형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단호박이 비타민이 풍부해서 감기 예방,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 하니 건강 지키시는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5.00
리뷰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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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hills리뷰별점맛 있었어요!!!! 감사합니다2019.10.27 11:27 -
리뷰별점쉽고맛있는요리^^아이들이잘먹네요2017.05.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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