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 세끼 차승원은 부추만 넣어서 부쳤지만
저는 텃밭에 있는 청양고추와 깻잎을 같이 넣어서 부쳤어요~!~
부추는 4cm 정도로 잘라놓고 깻잎도 채 썰고 청양고추는 쫑쫑 썰어 놓았어요~!~
STEP 2/6
부침가루와 물은 1:1로 하면 질지도 되직하지도 않은 적당한 반죽이 되네요~!~
부침가루 2컵에 물 2컵을 붓고 잘 풀어 놓은 다음 부추 깻잎 청양고추를 넣고 잘 섞어 놓았어요~!~
STEP 3/6
부추와 깻잎 야채를 넉넉히 넣어서 반죽을 했지요~!~~
STEP 4/6
팬을 달군 다음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적당히 올려주었지요~!~
가장자리가 맑게 변하기 시작하면 익어가는 것이기에 조금 더 두었다가 뒤집어주면
노릇노릇하고 가장자리는 바삭하고 아주 맛있지요~!~
바삭하고 노릇하게 부친 부추 부침개가 기름냄새 솔솔 아주 맛나게 부쳐졌어요~!~
STEP 5/6
부침개를 부치는 동안 양념장도 만들어 놓았어요~!~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소금을 넣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조금 싱겁기에 양념장을 만들어 찍어 먹었네요~!~
STEP 6/6
부침개는 부쳐서 뜨거울 때 바로 먹어야 제맛이지요~!~
부쳐서 사진 찍는 동안 도 입안에 침이 가득 고여 참을 수가 없었네요~~~
한 조각은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서 먹고 한 조각은 얌전하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 보았지요~!~
노릇노릇 맛있는 부추 부침개 깻잎이 들어가서 깻잎 향도 솔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씹을 때 씹히면 알싸한 맛이 정말 맛있네요~!~
부침개는 가장자리가 제일 맛있지요~!~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 먹는 맛 정말 맛나요~!~
부침개는 비 오는 날 먹어야 한다지만 오늘처럼 햇볕이 좋은 날도 아주 맛있네요~!~
점심때 부침개를 너무 많이 먹었더니 지금까지 배가 부르네요~!~!
그래도 밥 들어갈 자리는 있다지요~!~
요즘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말이 살찌는 계절인데
제가 어찌나 먹어되는지 제살이 자꾸 불어나고 있어요~!~
여러 이웃님들 맛있는 저녁식사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