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재래시장에 갔더니 마늘쫑이 눈에 띄길래
작은거 한단 사와서 휘리릭 저녁 반찬으로 마늘쫑 무침 만들었어요.
마늘쫑 사다 놓은지 며칠 지났더니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도
끝부분이 다 말라버려 말라버린 부분 잘라냈더니
양이 얼마되지 않네요.
마늘쫑 무침 생으로 하면 매운맛이 많이 나
끓는물에 소금 1작은술 넣고 살짝 데쳐 준 다음에 무쳐주었어요.
데친 마늘쫑은 찬물에 씻어 물기를 빼 주어요.
마늘쫑 무침 양념장 재료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맛술 1큰술씩, 올리고당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소금 1/2큰술
양념장 재료를 다 섞어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놓아요.
볼에 마늘쫑과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섞어 가면서
무쳐 주어요.
소금 넣고 살짝 데쳐주니 마늘쫑 색감이 더 진해져
양념장과 잘 어우러져 먹음직스러운 밑반찬이 뚝딱 완성되었어요.
마늘쫑 요즘 제철이라 금액도 저렴하니
요렇게 밑반찬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