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비가올듯 말듯 이것도 저것도 아닌
내가 젤루다 시러하는 꾸물한 날씨
이런날은 먹는 거로다가 배를 채워줘야
기분이 좋아질것같은 나만에 습관...
튀김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은 기름에 풍덩~빠트려
바삭하게 익혀낸
고소한 새우튀김에다..
목구녕 따가울 정도로 톡쏘는 시원한 맥주가 땡기는 법
튀김은 한번 하기 번거롭고 기름을 재활용 못하니
한번 할때 왕창 몰아하기~
아주 미친듯이 왕창해서
니글니글 뉘끼한 기름에 질리도록 해버리기~ㅋㅋ
먼저 케이준 스파이시로
옷을 입힌 새우튀김~~
재료는
껍질벗긴 새우,튀김가루,케이준 스파이시(없음 생략)
찬물(or얼음물),빵가루
볼에 튀김가루,케이준 스파이시,얼음물 넣고
핫케익 농도로 툭툭 떨어질 정도록 맞춰 섞은 후
(케이준 스파이시 없음 소금,후추로 새우 밑간하기)
새우는 꼬랑지 빼고 반죽에 묻혀
(반죽옷 다음 빵가루옷 입히기는 패스해도 좋고 ,,원하는 대로)
달군 기름에 3~4개씩만 넣고
높은 온도에서 재빨리 튀기기~~
새우튀김은
높은 온도에서 재빨리 튀겨야 바삭하고 맛나다
한번에 많은 양을 넣고 튀기면
온도가 내려 눅눅하므로 주의!!!
첨엔 튀김 반죽만 입힐려다
남은 빵가루가 있어 덧입혀서 2가지
빵가루 입힌게 더욱 바싹바싹~~~
역시 손 많이 가는 맛나는법
종이에 올려 기름 한번 쫙 빼주고~
이쁜 팝콘통에 담아
소스나 케찹에 찍어먹기
꼬소꼬소한 매콤한 새우튀김
맥주 안주로 아주 딱이다
팬케익 가루로
미니 핫도그 만들기~~
요거는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미니 싸이즈 핫도그
재료는
팬케익(핫케익)가루,우유(또는 물),비엔나 쏘세지
꼬챙이,케찹
미니 핫도그 만들기~
1.비엔나 쏘세지는 팬에 기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구워 준비한다.
2.볼에 팬케익 가루와 우유를 적당히 넣어 걸죽하게 농도를 맞춘다.
3.꼬챙이 마다 구운 쏘세지를 한개씩 끼운 후 반죽을 묻혀 노릇하게 튀긴 다음
반죽을 다시 한번 묻혀 두번 튀겨낸다.
(빵가루를 입힐땐 반죽을 두번 묻혀 튀긴 상태에서
한번 더 얇게 반죽을 묻혀 빵가루를 입혀 살짝 튀견낸다)
반죽이 두꺼워 속이 안익기 쉬으므로
두번에 걸쳐 반죽을 입혀 튀겨준다
튀겨내는 방식이 싫다면
팬에서 구워주기~~
반죽을 우유를 더 넣어 묽게 농도를 맞춰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한 수저씩 떠어 길게 반죽을 올리고
다 익어갈때쯤 쏘세지를 올려 돌돌 감아서
끝을 밑바닥 상태 그대로
팬에 올려두면서 한개씩 구워주기~~
기름 한번 쏴~악 빼준 다음
팝콘통에 꽂아두고 하나씩 빼먹기~~
요것도 역시 빵가루까지 입혀튀긴 놈이 맛나는군
애덜용이라 내입엔 두입이면 끝나
저기저 쬐마난놈
밋밋하게 기름없이 구워낸 애는
딱,,한입꺼리~
길거리에서 한번도 사먹지 안는건데..
오랫만에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맛나네
나 어릴적엔 50원이였는데..
요즘은 천원이 넘나?
밀가루 반죽이 거의 대부분인
왕따시 만한놈이 핫도그에 ,,
손가락 하나 싸이즈 분홍색 떼기 밀가루 향나는 쏘시지~~
요즘은 업그레이드되서 후랑크햄에
감자떼기도 덕지덕지 붙어있고
아주 아주 좋아졌어~~
땡글땡글 쫄깃한 찹쌀 도너츠
요건 마트에 파는 찹쌀 도너츠 가루로
설명서 보고 고대로 하믄 땡~~
만드는 방법은 요기
http://blog.naver.com/crazynut777/130021836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