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치드레싱은 원래 마요네즈와 사워소스, 파슬리, 딜위드, 차이브가루, 양파가루, 마늘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요. 그런데 자주 쓰지 않는 양파가루, 마늘가루, 차이브가루를 굳이 사서 만드는 건 낭비인 것 같아서 양파, 마늘과 대파를 갈아서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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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의 소스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전 사워소스 대신 집에서 만든 플레인요거트를 사용했어요. 집에서 만든 플레인요거트는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해서 사워소스랑 맛이 더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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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통후추를 삭삭 갈아서 모든 재료를 잘 섞어주면 맛있는 랜치드레싱 완성! 진짜 아웃백에서 먹는 그 맛이랑 거의 똑같아요. 랜치드레싱은 꼭 오지치즈후라이를 찍어먹는 용도가 아니더라도 활용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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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본격, 오지치즈후라이를 만들어 볼게요. 우선 베이컨을 후라이팬에 구워서 키친타월 등으로 기름기를 제거 후 잘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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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다치즈와 피자치즈를 준비해주세요. 전 사진 찍으려고 체다치즈도 피자치즈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줬는데 손으로 대충 뜯어서 사용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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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은 살짝 굵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후, 튀기기 전에 감자튀김을 우선 물에 삶아주세요. 오래 삶을 필요는 없고 한 2분 정도? 살짝 겉만 포슬포슬해질 정도로요. 삶은 감자는 물을 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기름에 튀겨야 하기 때문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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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적당한 온도로 달군 기름에 감자를 튀겨주세요. 색이 노릇해질 정도로 꽤 오래 튀겨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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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을 그릇에 담아 미리 준비해놓은 체다치즈와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리고 그 위에 잘게 썰은 베이컨을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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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 정도 피자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돌려주시면 오지치즈후라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