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에게 두판을 선물받은
초란
초란이 먼가햇더니
병아리가 어른이되어 처음 낳는 알이란다~~
암닭이
알을 많이 낳을수록,
크고 껍질은 얇아진다나?
이 초란을 식초에 오래 담궈놓으면
껍질이 삭아 없서지면서 반숙상태가 되는데,
그것도 초란이라한단다~
칼슘이 풍부해서 골다공증에도 좋구~^^
두판의 초란을 우찌 할까하다가
한판은 삶아서 신랑님 회사에 보내고,
우린 반판만 삶아서 장조림하기루~
식초에담근 초란은
둘다 먹을 자신은 없네~^^;;;
사이즈를 비교해 보니,
마트에서 사온 달걀보다 사이즈도 작고,
단단하다~!!!
소금과 식초 살짝 넣고 15분 삶앗다~
글고
예전에 포스팅해둔
2tv 생생정보
찬찬찬표 소고기장조림 레시피를 정검~
황금레시피 방법은
메추리알 따로 조려주고, 꽈리고추 따로볶다가 조려주고,
찢어놓은 소고기와 합체해서 한번 더 조려주는 레시피~~
여기서 주목할점은
간장과 물엿이 200g:200g
동량을 반반 나눠 사용한다는 점!!!
전에도 메추리알 장조림해보니
간장,물엿이 동량일때가 맛잇더만~^^
와~~
껍질까면서 느낀 초란의 탱탱함과,
단단한 껍질,두꺼운 막,
헐~~살점 떼어내가며 껍질을 벗겻다,,,
기존 달걀보다 확실히 단단한 느낌~~
청양고추에 구멍뚫어주고,
얼려논 통마늘5개,생강1조각,
난 장조림에 생강을 꼭넣는다~^ 잡내확실제거!!!
찬찬찬 레시피대로,
간장 200ml,물엿200ml
말 잘듣는다~ㅋㅋ
여기에 맛술50ml넣어주고,
통후추 대여섯개~~
말잘들어도 결국 내스타일로~
ㅎㅎㅎ
센불에 5분 끓이면,
중약불로 줄여
10분 졸여줫다~
달걀표면이 살점 띁긴 자국선명~;;;ㅋㅋ
졸이면서도 초란의 탱탱함에 감탄~~
마치 애기들 터질듯한 볼살과 같다고나 할까?!
일반 달걀과 다르긴 확실히 다르네~~
노른자도 퍽퍽함이 덜하고,
특유의 냄새가 없다!!!
사이즈도 작아서 한잎에 쏙~~노른자는 빼고 먹는 나인데,,,얘는 한잎에 먹어도 맛잇네~~초란!!앞으로 찾아가며 구입하게 될거같다~~ 모바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블로그앱에서 보기 블로그앱 설치 URL을
네이버앱 알림으로 전송했습니다.
알림이 오지 않는다면,
네이버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거나,
로그아웃상태인지 확인해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