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나물을 많이 먹어요~
나물에서 봄을 느끼다 보면 정말 봄이 와있더라구요~
봄나물의 대표 냉이
된장조금으로 냉이 무쳤네요~
냉이된장무침
냉이된장무침
봄나물!~ 냉이된장무침
냉이된장무침 만드는법
냉이 350g, 된장1/2T, 매실청1/2T, 통깨, 참기름
냉이
이뇨,지혈, 해독 의 효능이 있어
당뇨,코피, 출산후출혈에 좋답니다.
냉이손질
사실~ 흙이 많이 묻어있는 냉이 손질하기 싫어 잘 안사는데
꾸러미로 온 요 냉이는 아주 깨끗해요~
요렇게 뿌리가 위로오게하고 잎을 쥐어
누런잎은 띠어내고 뿌리쪽 흙은 칼로 긁어줍니다.
너무 두꺼운 건 반으로 자르고요!~
깨긋이 씻어서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데쳐요~
살짝 데치는 게 아니라
뿌리가 살짝 무를 정도로 삶아요~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물기를 손으로 꾹 짜준후~
너무 길면 칼로 십자로 잘라줘요~
많은 양 같지만
데치니 한줌~ㅎ
된장에 매실액, 참기름, 통깨넣어 섞고~
풋마늘 송송 썰어요~
된장의 짠 정도에 따라 가감하세요~!
저는 집된장이라 조금 넣었어요~
파,마늘은 따로 안 넣엇답니다.
된장에 냉이 넣고 풋마늘 넣고
손으로 살살 조물조물!~
무치면서 맛보니 음!~ 역시~!
살살 접시에 담고
통깨 조금더 뿌려요~
양념이 과하지않아서
냉이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맨입에 먹으면 딱 좋은 정도로~
나이들어가며는 양념이 과하지 않은게
더 더 좋아진답니다.
처음엔 참기름,통개 향이 좋고
된장이 입안에 퍼지며
개운해 진답니다.
봄엔 요렇게 뿌리채소를 먹어줘야
우리 몸도 깨어 난다지요`
밥상에 봄이 왔어요~
봄향기 가득~ 냉이 된장무침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