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곧~여름이겠ㅉㅛ~ 아직까진 강원도 원주엔 그리 덥다는 생각이 들진 않치만..^^ 제가 덥디 더운 대구를 살다 와서 그런쥐..웬만한 더위에선 덥다 느끼진 못했답니다.. 강원도중 원주가 가장 살기 딱!!! 좋은곳인것 같아욤..날씨만으로..ㅋㅌ 더우면 불 옆에두 가기 싫은데 매번 국에.찌개에.반찬에.. 밥하는 사람들 매번 뭐먹지??? 고민~ 전 그게 더운 여름이믄 더 심각..^^ 오늘은 간단하게 끓여 먹을수 있는 찌개에요~ 육수 따로 내지 않아두 되는 간단하게 순두부 끓이기.. 물향기랑 함께 모시조개 순두부 얼큰하게 끓여보아요~
1. 먼저 모시조개 해감을 시켜주세요~ 넓은 그릇에 조개가 담길 정도에 물을 담고 굵은 소금을 1작은술 넣어 엷은 소금물을 만들어 해감시켜주심돼요~
STEP 2/5
2. 모시조개가 해감되는 동안 작은그릇에 분량에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국간장1과 1/2큰술.새우젓 1/2작은술.고추가루1큰술.다진마늘1/2작은술.
맛술1큰술.참기름1/2작은술.후추아주조금.
STEP 3/5
3.냄비에 순두부를 뚝 잘라 넣어 주시고 해감시킨 모시조개를 위에 올려
냄비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이때 물이나 육수는 넣지 않아도 순두부와 모시조개에서 국물이 나와요~
보글보글 끓으며 모시조개가 입을 벌리면 중불로 낮추어줍니다.
STEP 4/5
4.모시조개가 입을 벌린 후 준비한 양념을 위에 올려 주시고
잔파를 송송 썰어 위에 올려주세요~
STEP 5/5
5.양념이 고루 돌게 수저로 한번 저어 주시고 2~3분만 더 끓여 불을 끕니다.
순두부 끓일때 너무 많이 저으면 순두부가 풀어지므로 너무 저어주진 마세요~
약간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간을 보세요~
저는 위에 제시한 양념장만으로 충분했답니다..
간단하게 얼큰하게 조개 순두부탕 끓일 수 있게ㅉㅛ~^^
좀더 얼큰하게 드실려면 청양고추 다져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