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살을 준비했어요. 대구살은 찜기에 찐 후 가시를 발라 큐브에 담아 보관해두었답니다. 생선살을 바를 때는 그냥 맨손으로 발라 주시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처음 바를때는 나름 위생적으로 한다고 일회용비닐장갑을 끼고 발랐다가 가시를 발견한 적이 있어 그 뒤로는 직접 손으로 발라준답니 혹시 몰라 한번 더 다져줬습니다.
STEP 2/5
옥수수는 끓는 물에 삶아줍니다.
STEP 3/5
옥수수를 처음 먹는거라 껍질을 벗길까도 생각했지만 껍질째 다져줬습니다. 어찌나 칼에 달라붙던지 다지기가 좀 애매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최대한 잘게 다졌습니다.
STEP 4/5
다시마물을 준비하지 못해서 저는 그냥 물을 1컵 넣었습니다. 물과 밥, 흰살생선, 다진 옥수수를 넣고 끓여줍니다. 센불에서 끓이고 약한불로 줄여 중간 중간 저으면서 익혀 줍니다.
STEP 5/5
불을 끄고 달걀노른자를 넣고 섞은 후 다시 불을 켜서 밥이 퍼질때까지 약한 불에서 익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