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띠아사과파이 초간단 애플파이♩
잠들기 직전 겨우 붙잡는 이름 하나
나에게 있다는 이유 하나로,
매일아침 내가 일어날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 알았다..
(출처)황경신,생각이나서 中..
겉으로 보기엔 평이하지만,
어제와는 또다른
새로운 아침이 내게 다시 열렸다.
치열하겠지만
마음다해 채워나갈
이 하루가 될수 있길...
아마로니예요,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듯,,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방학 대비해서
만들어 봤던 레시피라서
아직도 산타할배랑 코봉이 루돌프가
쉬질 못하고 있네요..ㅎ;
오븐없이 팬에 구워먹는
또띠아애플파이
(+또띠아 요리)
모양은 사람 생김새 마냥
좀 더 이쁘기도 좀 덜 이쁘기도한데,
그 속은 다 잘 차있고
과육이 단단해 아삭아삭하면서
마냥 달콤하더라고요~~
(평균14~16bix정도 된다고 해요)
그러고보면 속은 사람과 좀 다른가요?
씁쓸;;..
또띠아를 이용해 간단히
사과파이를 만들어 봤어요,
재 료
사과1개(300g정도)
또띠아(18인치)2장.비정제설탕1.5~2T
꿀1T.시나몬파우더0.1T.버터0.3T
(레몬즙1T)
사과는 껍질을 제거한뒤,
작고 네모지게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달군 팬에 버터0.3T를 녹이고
사과,설탕,꿀,레몬즙(생략가능)을 넣어
고루 섞어주듯 볶아주세요.
(중약불)
조금씩 저어주다보면
자체내에서 수분이 나오기때문에
이때,물은 넣지않아요!
수분이 나오기 시작하며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약불)
그대로 졸이는 개념으로
뒤적여주며 만들어 주심되요,
수분이 자작해졌을때
시나몬가루를 넣고 잘섞어
좀 더 졸여내시면,,
사진처럼 빛깔곱고
향긋한 사과필링이 완성되요.
빵이나 머핀에 속재료로 활용가능하고
사실 요대로 잼대신 먹어도 굿-
# 단 정도는 사과의 당도나
취향에 따라 살짝 조절하심 되고요.
요런건 너무 안달아도 맛없으요-*
우선 또띠아를 반으로 자르고,
그 위에 필링을 적당히 얹어요.
# 냉동실에 있던 또띠아는
미리 꺼내두고 준비하시던,
아님 물 살짝 스프레이해
전자렌지용 일회용봉투에 넣고
10~15초 정도만 돌리심 되고요.
아랫면을 먼저 접고
그 뒤에 양쪽 날개를 접듯
왼쪽,오른쪽 포개 접으면 되지요.
생략하셔도 되는 과정,
뒤집어 나름 폼내며 칼집내기
어서 본건 있어가지고..ㅎ;;
오븐,그릴팬,직화오븐팬 원하시는곳
모두 가능하지만
팬에서도 가능해요,
저도 양쪽으로 다 구워봤네요.
제일 약불에 놓으신 다음에,
또띠아를 넣고 뚜껑 덮은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심 되요.
중간에 뚜껑에 맺힌 물기는
타올로 닦아주시고요.
# 오일이나 버터없이 구워내면
좀 더 담백한 느낌으로 드실수 있고요.
팬에 버터나 오일을 두르고 나서
구워주시는 방법도 있어요.
완성된 또띠아 애플파이
홈베이킹이 아니라
온전한 애플파이 모습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간식의 하나로는
나름 괜찮은듯요,
향긋달콤한 사과로 만든
사과필링 덕분에 맛도 더욱
좋은듯 하고요~~
뒷면은 요런 모습,
깨물자마자 달콤,향긋함에
미소 한가득^^
차한잔과 함께 하면
오후 티타임이 참 행복할듯,
냉장고속 굴러댕기는(?) 사과가 있담
아이들 간식으로도
한번 만들어 주시고요.
도움이 되셨나요?
따뜻한 덧글,소중한 공감 하나로
흔적을 남겨주세요-♡
*삶에 희망을 더해가는
아마로니의 희망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