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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좋은음식]속까지 시원해지는 바다의 맛, 상합 칼국수

 


요인배가 소개하는 오늘의 레시피
희야 요인배의 상합 칼국수

속까지 시원해지는 바다의 맛, 상합 칼국수!
상합은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패류라고 하는데요.
간 기능 개선과 숙취 해소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요즘 같이 모임 많을 때 술 정말 많이들 드시잖아요.
이럴 때 따끈하고 맑은 국물로 시원하게
드시기 좋은 상합 칼국수를 소개해볼게요^^
 이제 칼국수 먹으러 멀리 나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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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해요.
상합1kg, 칼국수2인분, 애호박반개, 당근1/4개,
천일염1/4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파 한줌, 청양고추1개
육수: 무, 양파, 다시마, 대파, 물2.5L
*저는 무가 없어서 포기배추 넣고 육수 냈어요.



1번째 과정
육수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다른 야채들은 30분 정도 푹 익혀 육수를 내주세요.



2번째 과정
육수를 끓이는 동안 재료를 손질합니다.
상합은 흐르는 물에 칫솔이나 솔로 껍질을 깨끗히 닦아주고
애호박, 당근은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3번째 과정
육수 재료를 채로 건져내고 씻어놓은 상합을 넣어주세요.
금새 국물이 뽀얘지고 조개가 입을 벌려요.
살이 통통하고 짭짤한 조개 국물이 육수에 우러나왔네요^^



4번째 과정
애호박, 당근도 넣고 끓여주세요.
다진 마늘, 소금간도 해줍니다.
다른 냄비에는 칼국수 면을 삶기 시작해요.



5번째 과정
면은 나중에 좀 더 끓여낼거기 때문에 80%정도만 익혀주시는게 좋아요.
육수에 바로 넣으면 국물이 탁해질 것 같아
따로 삶아내고 찬물에 헹궈 면을 탱글탱글하게 만들어줍니다.



6번째 과정
삶아낸 칼국수 면을 육수에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요렇게 따로 해주면 국물도 시원하고 밀가루 텁텁한 맛이 없어 좋지요.

 

7번째 과정
한번 팔팔 끓여내 마지막에 청양고추, 대파 넣으면 완성 ^^
(저는 아이도 같이 먹을꺼라 청양고추는 남편꺼만 따로 준비해줬어요.)



요리 완성!
희야 요인배의 상합 칼국수 후기

저녁밥 분명 먹은 쭌군인데.. 칼국수를 또먹네요.
저녁 두번먹는; 조개도 맛있는지 잘 받아먹더라구요 ㅎㅎㅎ
싱싱한 상합 조개와 곁들여 먹는 맛난 칼국수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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