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할 땐 뜨끈한 국물이 최고!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할 땐 뜨끈한 국물이 최고!
며칠 전부터 윗지방에는 첫눈이 내리고,
남녘에는 칼바람이 불어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외출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남편,
"우와! 오늘 날씨 장난 아니네."
"춥다 추워, 오늘 저녁엔 뜨끈한 국물 없을까?"
"그럴 줄 알고 맛있게 끓여두었으니 얼른 씻고 와요."
얼른 손놀림하여 상차림을 해 주었습니다.
1. 돼지고기 훈제 전골 만드는 법
▶ 재료: 취나물 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돼지고기 훈제 150g, 양파 1/2개, 청양초 3개, 당근 약간, 멸치 육수 1컵
▶ 만드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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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나물은 끓는 물에 삶아 조물조물 간장 양념을 넣어 무쳐준다.
㉡ 멸치 육수를 조금 두르고 취나물을 볶아준 후 냄비에 깔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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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나물 위에 돼지고기 훈제를 올려준다.
㉣ 멸치 육수를 부어준다.
㉤ 먹기 좋게 썬 양파, 당근, 청양초를 곱게 얹어 끓여 완성한다.
2. 멸치 다시마 무침
▶ 재료: 멸치 육수 속에 든 멸치와 다시마, 깨소금, 참기름, 간장, 고춧가루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 속에 든 멸치는 손질하고, 다시마는 먹기 좋게 채를 썬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무나물
▶ 재료: 무 1/4개,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썬다.
㉡ 물을 약간 붓고 뚜껑을 닫고 삶아준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 배추김치
▶ 완성된 식탁
▶ 땡초가 들어가 국물까지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뚝배기에 끓였더니 식탁 위에 올려놓아도
보글보글 끓어올라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든든하게 먹었으니 찬바람도 감기도 이겨낼 것 같았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티스토리 블로그 http://heysukim114.tistory.com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네이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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