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감자조림 만드는법
감자조림 감자볶음
맛있는 감자조림 만드는법 감자조림 감자볶음
제철요리 감자조림 맛잇게 만들어 먹는법~~~
요즘 제일 흔하게 먹을수 있는 감자조림 입니다~~~
안녕하세요~~~
편안한 연휴 잘쉬고 계신지요~~~
덩달아 저도 방콕하면서 연휴 즐기는법~~침대에서 뒹구르며 TV보기
제가 연휴 즐기는법 이랍니다!~~
어쩜 이렇게 외출하는것이 귀찮은지요
벌써부터 이럼 안된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도
밖에 나가는것이 너무 귀찮아요~~~
요즘 대구에서 공사하고 있는 남편이
토요일에 왔다가 월요일 아침에 가기때문에
제발 밖에좀 나가서 돌아다니랍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어디갈까를 수도없이 물어오네요~~
바람좀 쐬고 나가서 맛난것도 먹고 오자고 졸라대는 남편을
귀찮아서 싫다고 감자조림 만들어서 아침을 먹었답니다~~~~
나가서 음식먹는것 별로 안좋아하기에
재료 사다가 집에서 해먹자고 하면
도무지 분위기 모르는 여자라며 짜증을 부린답니다~~~
우쒸~!~나도 몇년전만 해도 안그랬거든요~~
갑자기 살이찌고 밖에 나가는것도 귀찮아지고
집에서 편하게 있고만 싶고 일년내내
얼굴에 스킨 로션한번 바르는것을 싫어하니 이걸 어쩌면 좋아요???
누가 대답좀 해주세요!!!!
감자조림 한가지 올리면서 서론이 더길었네요 ㅠㅠ
재료
감자작은것3개 양파 아삭이고추2개 오뎅3장 레드파프리카조금 다진마늘1큰술
간장1큰술 고추가루2큰술 천연조미료(멸치 새우 표고가루)1큰술 포도씨유1큰술 물1컵 물엿1큰술 후추
감자는 반으로 자른다음 굵직 굵직하게 썰어 놓았어요~~~~
아삭고추와 파프리카는 굵개 채썰고요~~~
오뎅은 끓는물에 데쳐서 큼직하게 썰어 놓고요
양파도 굵직하게 채썰어 놓았어요~~~~
물1컵에 모든양념(포도씨유 제외)을 섞어 놓았어요~~~
달군팬에 포도씨유를 둘러준다음 다진마늘과 양파일부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감자가 조금 익기 시작하면 만들어놓은 양념을 붓고 끓여줍니다..
처음엔 센불에서 볶아주다가 중간불에서 뚜껑을 덮고 감자를 익혀줍니다..
감자가 거의 다익엇을때 오뎅과 물엿을 넣어줍니다
그릇에 담기전에 고추와 파프리카 후추를 넣어서 마무리해주면 된다빈다~~~
조림이기에 국물이 조금 자작하게 있어요~~~
이렇게 감자를 조려 놓으면 밥을 조금 먹으면서
밥에 비벼먹어야 제맛이지요~~~
김치나 찌개 모두 비슷한 식성이고 남편이 음식타박을 안해서 조금은 편해요~~~
저도 남편도 국보다는 찌개나 조림을 좋아하기에
웬만해선 국을 잘 안끓이는편이지요~~~
겨울에도 국보다는 찌개를 많이 끓여 먹어요~~
곰국을 끓여 놔도 잘안먹어서 요즘은 안끓인답니다..
저도 혼자서 밥먹을때 국없이 김치 생선만 있는 오케이랍니다 ㅎㅎ
젊었을때부터 남편이 많이 떨어져 살았기때문에
저는 조금 편하게 살고 있는편이지요~~
아이들 키울때도 아이들 위주로 반찬만 하면 됏으니깐요~~~
지방에 가있을땐 자꾸 저보고 오라하는데
생전 안간답니다~~~
3년전에 제주도에서4개월 공사 한적이 있어서
그때는 저도 제주도 가서 팬션에 있다가 왔답니다 ㅎㅎ
제가 엄청 게으른가봐요~~~~
그렇다고 오해는 마십시요~ 돌아다니는것만 싫어하지
집에 있음 가만이 안있는답니다 ㅎㅎ
다른집 남편들은 돌아다닌다고 잔소리 한다는데
우리집은 반대 랍니다~~~
좋아하는 생선회~사준다고 통영 가자는것을 싫다고 했더니
아침먹고 남편 혼자 휙~~나갔답니다 ㅎㅎ
전 이러고 혼자 놀아요 ㅎㅎ
사람들 집에 오는것도 좋아하고 음식 만들어 먹이는것도 엄청 좋아해서
인천집에서는 매일 우리집은 잔치집 같았는데
이곳 창원에 와서는 혼자 놀고 있답니다~~~
여러이웃님들 오늘이 연휴 마지막날 이네요..
편안한 연휴 되시고 맛있는 점심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