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보관방법과 딸기청만들기
요즘 딸기가 한창인데요~
딸기는 보관 기긴아 짧아서
오래두고 먹을 수 없어 항상 안타깝기만 해요~
값이 좋은 요즘! 딸기보관방법과 고르는법~!
향긋한 딸기청만들기 레시피 올려 볼께요~~
우선 맛있는딸기 고르는법~!
딸기 잘 고르시나요?
딸기는 품종에 따라 당도, 향, 산미, 크기도 천차만별입니다.
요즘 한창 많이 나오는 설향은 향긋하고 상큼한 맛이 좋은 딸기인데요.
상대적으로 새콤한 맛이 도드라지는 특징이 있지요~
그리고 품종에 관계없이
달콤하고 맛있는딸기 고르는법이 있어요~!!
1. 딸기 크기가 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 것이 맛있어요.
(더 크면 속이 빌수 있고, 더 작으면 아직 덜 영글었다고 할 수있어요)
2. 딸기꼭지가 위로 많이 들린것이 달아요.
(위에 사진 보이시죠? 왼쪽 딸기 보다
오른쪽 딸기 꼭지가 더 위로 뒤집혀 있지요?
오른쪽 딸기가 달아요~ ^^ )
딸기를 보관 하는법!
딸기는 단단한 과육이 없기 때문에,
외부자극에 쉽게 손상되기 쉬운 과일이예요~
수분만 남아 있어도 상하기 쉽고,
또,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도
물러지기 쉬운 수분에 민감한 과일이라는거~ !!
(씻어서 보관하는것은 좋지 않아요~)
그리고, 요즘처럼 기온 갑자기 높아지면 상온에 보관시에도
빠르게 부패되기 쉬우니 드시기 전에 반드시 상했는지 확인 하세요~~
가급적 딸기보관은 세척하지 않은 상태로,
밀패해서 냉장 보관 하는것이 수분손실을 막을 수 있구요~
드시기 바로 전에 씻은 다음에 꼭지를 떼고 드셔야
영양손실을 줄여요.
딸기에 포함된 수용성 비타민이 딸기 세척시 손실 될 수 있느니,
꼭지는 세척 후에 따서 드세요~ !
이렇게 신선한 생과일로도 즐겨 보시고~
오늘은 딸기청만들기에 도전 해 보세요~
딸기청만들기는아주 쉬워요~!
슬라이스한 딸기와 설탕만 있으면 되고,
삼투압으로 하루만 있어도 설탕이 모두 녹아서
시럽으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딸기청만들기 간단히 볼께요~!
딸기와 설탕 준비 해 주시고요~
1. 딸기청만들기에 앞서 깨끗한 유리병을 열탕소독해서 준비 해 줍니다.
2. 딸기 세척후 꼭지를 떼고, 슬라이스 해 준비합니다.
3. 딸기를 유리단지 맨 밑에 깔고 설탕을 뿌려 딸기를 덮어줍니다.
4. 다시 그 위에 딸기를 한켜 올리고, 또 설탕을 얹어 줍니다.
(계속 반복해서 딸기와 설탕을 켜이 올려 주세요~)
5. 딸기를 다 담은 후 맨 위는 설탕으로 덮어 주고 밀패합니다.
6. 한시간 후면 설탕이 딸기수분으로 잠깁니다.
딱 하루된 사진이예요~!
7. 그늘이 있는 상온에 보관하고 하루 이상 상온 숙성후 냉장보관 합니다.
(하루 지나 깨끗한(소독된) 나무 or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밑바닥 설탕을 녹여주세요~)
*숙성을 오래 하고 싶으시면 상온에~
딸기청 만들기 끝~!!
너무 쉽죠~ ^^
하루만에 얻은 딸기청인데,
색도 곱고 맛도 새콤 달콤 향도 너무 좋습니다 .
몇달씩 오래 숙성해서 효소로 만들고 싶으신 분은 이렇게
건더기를 건져내고 청만 따로 숙성 하면
상하는 것을 좀 방지 할 수있다고 해요~
저는 오랜 숙성은 포기하고~
그냥 딸기시럽 느낌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사용해 봅니다.
이렇게 딸기청만들기로 얻어진 딸기청은
플레인요거트에 얹어 먹어도 맛있구요~
딸기 슬라이스도 따로 건져서
샐러드나 핫케잌에 얹어 드시면 정말 향긋하고 맛이 좋아요~
요정도면~
출출할때 간식으로 남부럽지 않죠? ^^
메이플시럽대신,
이렇게 버터 한조각과 딸기시럽올려 주니
봄철 메뉴로 제격이네요~!
봄딸기 맛날때~
많이 드십시다~요~ ^^
* 딸기잼을 이용한 또다른 간편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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