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고구마돼지고기강정 ♥ 고구마돼지고기강정만들기 / 고구마강정만드는법 / 돼지고기요리 / 고구마요리
닭고기를 좋아하지만 조류독감때문에 요즘 닭고기 먹기가 조심스러워서
돼지고기를 열심히 먹고 있어요^^
기름기 많은 삼겹살이나 목살보다는
담백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앞다리나 등심같은 살코기 부위로다가요~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덩어리째로 숭덩 썰어와서
찜도 해먹고~ 찌개에 넣어 먹기도하고
반찬으로 볶아먹기도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달달한 고구마를 더한 고구마돼지고기강정 만드는법을 알려드릴께요
매콤한 간장강정소스에 달달한 고구마가 더해져서
정말 맥주를 부르는? 밥을 부르는 맛이에요 ㅎㅎ
맛을 보면 누구나 엄지손가락 척~ 올리는 강추 메뉴이니
기억해두셨다가 꼭 만들어보세요^^
지금부터 매콤달콤~ 밥 도둑 고구마돼지고기강정~
고구마돼지고기강정만들기 / 고구마강정만드는법 / 돼지고기강정만드는법 / 돼지고기요리 / 고구마요리시작합니다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소금&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약 2.5~ 3인분 |
돼지고기 앞다리(살코기부분) 400g, 고구마 大 1개
돼지고기 밑간 : 후추 0.5, 소금 세꼬집, 맛술 1
돼지고기 튀김옷 : 계란 흰자 1개분량, 감자전분 2숟가락
고구마돼지고기강정 소스 : 물 2숟가락, 간장 3, 물엿 3, 통마늘 3개, 청양고추 2개
|
먼저 돼지고기는 도톰하면서 길쭉하게 썰어서 (손가락 길이정도~)
돼지고기 밑간 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려 놓구요
저는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사용했는데
앞다리살 외에도 뒷다리살이나 안심, 등심처럼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부위로 준비하심 돼요
돼지고기 밑간이 밸 동안 고구마를 손질하시면 됩니다
고구마는 껍질벗겨서 돼지고기와 비슷하게 손가락 길이로 길쭉하면서 도톰하게 썰어주고요
이렇게 썰어준 고구마는 물에 헹궈 전분기를 좀 빼준뒤,
탈탈 털어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는 기름에 튀겨내심 돼요
기름 온도는 약 170℃ 정도~~
고구마가 익으면 위로 떠오를거에요
* 튀김온도 측정법은 수십번 말씀드렸어요
간단하게 나무젓가락을 튀김기름에 넣었을때 2~3초 있다가 거품이 나면 됩니다
좀 더 자세한 기름온도 측정법은 블로그 왼쪽 검색창에서 찾아보세요^^
이렇게 튀겨낸 고구마는 체에 받쳐서 기름기를 빼주고~
프라이팬에 고구마돼지고기강정소스를 만들어줍니다
기름 살짝 두른 팬에 편으로 썰어준 만들과 어슷썬 고추를 넣어
마늘향이 올라오도록 볶다가
분량의 고구마돼지고기 강정소스 재료를 모두 넣어 바글바글 끓여
걸쭉하게 강정소스를 만들어줍니다
* 청양고추 2개 정도 넣으면 어른들이 먹기 딱 좋은 맵쌉한 맛이에요
강정 소스맛만 보면 엄청 매운데 돼지고기랑 고구마랑 버무려놓음 딱 맛있게 매운맛이에요
아이들이 먹기엔 좀 맵구요~
취향껏 매운맛은 고추양을 가감하면서 조절하세요
고구마돼지고기강정소스를 만들어 놓고
위에서 한번 튀겨낸 고구마를 살펴보면 고구마에서 수분이 빠져나와서
고구마가 눅눅할꺼에요~
기름온도를 올려서(180℃) 다시한번 바삭하게 고구마를 튀겨냅니다
이렇게 고구마를 튀겨놓고
이제 돼지고기를 튀겨낼 순서~~
밑간한 돼지고기에 분량의 튀김옷재료를 넣어 잘 섞어준뒤
170℃에서 돼지고기를 튀겨냅니다
돼지고기 역시 익으면서 기름 위로 둥둥 떠 올라요
요렇게 돼지고기를 한번 튀겨냈다가
한김 식혀서 다시 한번 더 튀겨냅니다(이때는 고온 180℃로~~)
튀김은 한번 튀겨내고 한김 식히면 튀김속 재료의 수분이 빠져나와서 눅눅해져요
이때 한번 더 튀겨내면 바삭바삭하니 맛있는 튀김이 됩니다
이렇게 각각 2번씩 튀겨낸 고구마와 돼지고기는 위에 미리 만들어 놓은
고구마돼지고기 강정 소스에 버무려 주면 완성입니다
강정 소스가 식어서 굳어있음 불에 올려서 강정소스를 부드럽게 녹인뒤
버무리면 돼요
매콤달콤~ 고구마돼지고기강정 ♥ 고구마돼지고기강정만들기 / 고구마강정만드는법 / 돼지고기요리 / 고구마요리
완성입니다
강정소스에 버무려져 반질반질 윤기가~~^^
고기를 두둠하게 썰어서 고기 씹는 맛도 좋고 육즙도 촉촉하고~
고구마는 달콤달콤~~^^
저는 고구마 위주로 골라먹고 신랑은 고기 위주로 골라먹고~~ ㅎㅎ
기름에 튀겨내는게 좀 귀찮아서 그렇지
맛은 정말 누가 먹어도 엄지손가락 척~ 올리게 되는 맛이에요
술을 즐기지 않는 저흰 밥 반찬으로 먹었지만
술 좋아하는 사람은 맥주가 쉼없이 들어가는 맛~~ ㅋㅋㅋ
돼지고기와 고구마의 환상궁합~
고구마돼지고기강정~~!!
꼭 만들어보세요
저절로 엄지손가락 척~ 올리게 되는 강추 메뉴에요 ^^
1큰술(1T, 1Ts) = 1숟가락 |
15ml = 3t (계량스푼이 없는 경우 밥숟가락으로 볼록하게 가득 담으면 1큰술) |
---|---|
1작은술(1t, 1ts) | 5ml (티스푼으로는 2스푼이 1작은술) |
1컵(1Cup, 1C) | 200ml = 16T(한국,중국,일본) (미국 및 서양의 경우 1C가 240~250ml이므로 계량컵 구매 사용시 주의) |
1종이컵 | 180ml |
1oz | 28.3g |
1파운드(lb) | 약 0.453 킬로그램(kg) |
1갤런(gallon) | 약 3.78 리터(ℓ) |
1꼬집 | 약 2g 정도이며 '약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
조금 | 약간의 2~3배 |
적당량 | 기호에 따라 마음대로 조절해서 넣으란 표현 |
1줌 | 한손 가득 넘치게 쥐어진 정도 (예시 : 멸치 1줌 = 국멸치인 경우 12~15마리, 나물 1줌은 50g) |
크게 1줌 = 2줌 | 1줌의 두배 |
1주먹 | 여자 어른의 주먹크기, 고기로는 100g |
1토막 | 2~3cm두께 정도의 분량 |
마늘 1톨 | 깐 마늘 한쪽 |
생강 1쪽 | 마늘 1톨의 크기와 비슷 |
생강 1톨 | 아기 손바닥만한 크기의 통생강 1개 |
고기 1근 | 600g |
채소 1근 | 400g |
채소 1봉지 | 200g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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