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 보들보들 두부강정만들기 ♥ 두부강정만드는법 / 두부강정소스만들기 / 간단한요리 / 간단한간식 / 두부요리
쌩쌩~~ 너무 너무 추워요 -,,-
냉장고에 먹을게 없어서 장보러 혼자 살짝 나갈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내일 신랑이랑 같이 가야겠어요
대신 오늘은 집에서간식거리 만들고..
마늘 좀 까놓고... ^^
두부강정만들고 남은 튀김 기름도 있겠다
요걸로 고구마 스틱이나 만들까 싶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튀김요리를 한번 하면 기름이 아까워서
며칠 간격으로 또 튀김음식을 만들게 되더라구요
가능한 작은 냄비를 사용해서 기름을 적게 사용하려고 하는데도
기름이 꽤 많이 들어가잖아요
아무튼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메뉴도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두부에
매콤새콤한 강정소스를 버무린 두부강정이에요
두부의 담백하면서 고소한맛이 좋은 두부강정~~
고소하게 만들어보세요^^
그럼 지금부터 쫀득쫀득 보들보들 두부강정만들기~~
두부강정만드는법 / 두부강정소스만들기 / 간단한요리 / 간단한간식 / 두부요리 시작합니다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2인분 |
두부 1모, 전분가루 3수저, 소금 세꼬집
두부강정소스 ; 케첩 3, 고추장 0.7, 물엿 2, 물 1/2컵 다진마늘 0.5, 양파 1/6개, 후추 0.3, 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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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두부강정에 사용할 두부는 깍뚝썰어
소금 세꼬집을 골고루 뿌려주고
키친타월에 올려 두부 속 수분을 빼 줍니다
두부에 수분이 빠질동안 두부강정소스를 만들면 돼요
팬에 다진마늘, 다진 양파를 넣어 살짝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물, 고추장, 케첩, 후추를 넣어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양파가 푹~ 익어 투명해지면 물엿을 넣어 걸쭉하게 조려내면
간단하게 강정소스가 완성~
위에서 물기를 뺀 두부는 음식용 비닐봉투에 전분가루와 함께 넣고,
흔들어서 두부에 골고루 전분옷을 입혀줍니다
이상태로 5분정도 전분이 두부에 잘 달라붙도록 놔 뒀다가~
전분옷을 입힌 두부를 기름에 넣어 바삭바삭하게 튀겨내줍니다
기름온도는 180℃ 정도~~
여분의 전분가루 덩어리를 기름에 넣었을때
기름 중간까지 올라갔다가 바로 올라오면 돼요
두부를 처음에 넣으면 냄비 바닥에 가라앉는데
두부가 익으면서 기름 위로 둥둥 떠 올라요~
둥둥 떠오르고 대충 30초 정도 있다가 건져내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두부를 튀겨내면 두부가 전분옷에서 탈출할수도 있어요^^
요렇게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두부는
그냥 먹어도 참 맛있죠 ㅎㅎ
겉은 바삭 속은 보들보들~^^
튀겨낸 두부를 위에서 만들어 놓은 강정소스에 가볍게 버무려내면
두부강정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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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두부강정위에 깨 솔솔~~^^
저는 부드러운 생식용(?) 찌개용 두부를 사용해서
두부강정 겉은 쫀득 바삭하면서 속은 정말 부들부들~^^
부드러운 두부로 두부강정을 만들면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맛이 나고
좀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사용하면 바삭하면서 두부속이 쫄깃한 식감이 나구요
양념자체가 워낙 중독성있는 강정소스라서
어떤 재료와 함께해도 맛있으니
몸에 좋은 두부 바삭하게 튀겨내서 아이들 영양간식 만들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