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인 나두 별루 좋아하지 않는 묵종류를 울 딸래미는 무지장 좋아한다
특히 학교급식으로 여러가지 반찬을 접해서 그런지 이것저것 만들어달라는게 많다
방학이라 삼시세끼 반찬 다르게 만들기 힘들때
도토리묵이랑 김자반만 있으면 금세 한가지 반찬으로 탄생하는 맛난 김자반도토리묵~~
◈ 재료 : 도토리묵 1팩, 김자반 약간, 참기름 약간, 맛간장 1
마트에서 사온 약간 도톰한 도토리묵을 묵칼이나 일반칼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오늘은 딸래미 먹기좋은 크기로 납작납작 썰어서 3등분으로
적당한 크기의 묵은 그릇에 바로 담아 김자반 적당량과 참기름 약간을 넣고
이번에 배운 맛간장 1수저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상에 올릴 사각접시에 무쳤으니 바로 밥상으로 슝~~슝~~
무치면서 간본다고 한수저~두수저~맛나네 @@
저염으로 먹는다면 궂이 맛간장을 넣지않고 김자반을 좀더 넣어서 무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