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담백~ 김치만두만들기 ♥ 김치만두속만들기 / 김치만두만드는방법 / 무말랭이만두만들기 / 만두속만드는법
한동안 손으로 직접 빛은 김치손만두가 너무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기웃거리다가
썩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일을 또 벌렸어요 ㅎㅎ;;
혼자서는 도저히 만두 빚는것까지는 못할것 같아서
주말에 신랑이랑 같이~~^^
김치만두는 신김치가 꼭 들어가야 맛있는데
집에 신김치라고는 질긴 푸른잎 밖에 없어서...
아쉬운데로 그거라도 잘게 다져넣어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확실히 집에서 만든 만두가 깔끔 담백하고
먹고나서도 느글거지 않고 참 맛있네용^^
곧 새해가 다가오는데 이웃님들도 이번 주말에 가족 모두 둘러 앉아서
만두 빚어다가 신정에 떡만두국 만들어 드셔보세용~^^
그럼 지금부터 깔끔담백~ 김치만두만들기~
김치만두속만들기 / 김치만두만드는방법 / 무말랭이만두만들기 / 만두속만드는법 시작합니다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시판 냉동만두피 3통 분량 |
돼지고기 다짐육 300g( 약 2줌), 신김치 썰어서 3줌반 무말랭이 한줌반, 두부 1~1.5모, (계란 1~2개) 부추 반줌 (썰어서 두줌반), 당면 반줌
다진마늘 2, 국간장 7, 고춧가루 1, 후추 1.5, 참기름 3
시판 냉동만두피 3통
|
* 무말랭이 생략하고 신김치 양을 늘리셔도 됩니다
김치만두에 넣어줄 당면 반줌은 팔팔 끓는 물에 넣어
6분정도 삶아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물기가 빠지면 가위로 잘게 썰어줍니다
신김치는 물기를 꼭~~ 짜서 잘게 쫑쫑 다져주시구요
만두에 오독오독 씹는 식감을 살릴 무말랭이도 넣었어요~^^
신김치가 좀 적어서리...
요렇게 무말랭이를 넣어주면 오독오독 김치만두 식감이 좋아요
무말랭이 없고 신김치만 넉넉하다 하면 신김치를 더 넣어주심 되구요~
마른 무말랭이를 사용할 경우엔 충분히 물에 불려 물기를 꼭 짠 뒤 다지고,
무말랭이 무침을 사용할 경우엔
물기만 꼭 짠뒤 잘게 다져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님 저처럼 무말랭이 무침 양념을 씻어서 사용하셔도 되구요
그 외에 김치만두에 들어갈 두부는 면보나 키친타월로 꼭 짜서 으깨 주고,
부추는 손가락 한마디 길이정도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만두 속 재료들을 최대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하는게 포인트~~
수분감이 많으면 질척거리고 별로에요
저는 두부가 좀 많이 들어가서( 유통기한이 다되가는 두부라 처리용으로 2모정도 넣었어요;;)
계란을 생략했는데 두부 한모 넣고 계란 한두개정도 넣어주심 돼요
김치만두 속을 잘 섞어주고~
여기에 후추, 다진마늘, 참기름, 국간장, 고춧가루(붉은색 내기용~)를 넣어
양념이 잘 배도록 열심히 치대가면서 섞어줍니다
김치만두를 좀 매콤하게 드시고 싶다 하시면 여기에 청양고추 잘게 다져 넣어주셔도 되구요
아님 고춧가루 양을 늘리세요~
( 위의 레시피로 만들면 안매워요~)
그럼 김치만두속만들기는 완성~
이렇게 완성된김치만두 속은 한숟가락 정도 떠서
프라이팬에 볶아 맛을 보시고
간을 맞춰주심 돼요
아님 처음부터 돼지고기를 볶아서 김치만두속을 만들면 김치만두 간 맞추기는 더 쉬워요
두번째 방법으로 김치만두 속을 만들면
고기가 좀 퍽퍽하니 고기 따로 속 따로 노는것 같아서리...
저는 첫번째 방법으로~^^
이제 김치만두를 빚을 차례~~
만두피 테두리에 물을 발라 주고,
김치만두 속을 한숟가락 떠서 만두피 중간에 올리고~
만두피를 반 접어 반달모양으로 만들거나~( 군만두용)
반달모양으로 접은 만두 양 끝을 붙여 내도 됩니다 (떡국이나 만두전골용)
아니면 만두피 양 끝을 번갈아가면서 주름잡아
잎새모양 만두로 빚어도 되구요 ( 찐만두용 )
종류별로 김치만두를 빚어서 총 만두피 3팩 사용했어요
이렇게 빚어낸 만두는 넓은 접시에 밀가루 뿌리고
만두를 겹치지 않게 올려 냉동실에서 얼린뒤
지퍼백등에 넣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 저는 만두를 한번 쪄서 냉동시켜도 되는게 번거로워서
빚어낸 만두를 바로 냉동시켜 김이오른 찜기에 18~20분 정도 쪄내 먹고 있어요
쪄내나 안찌나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 단, 바로 냉동시키면 만두피가 갈라지는게 몇개 생기긴 해요)
깔끔담백~ 김치만두만들기 ♥ 김치만두속만들기 / 김치만두만드는방법 / 무말랭이만두만들기 / 만두속만드는법
완성입니다
당면 듬뿍~
오독오독 무말랭이가 씹히면서 담백 깔끔하면서 개운한 김치만두에요^^
간을 좀 슴슴하게 해서 초간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그냥 드셔도 되고~~^^
시판 만두보다는 훨씬 담백담백해용~
시판 만두는 전체적으로 좀 짠편이라...
만두속만 만들면 만두 빚는건 가족들 둘러 앉아서 함께 하면
재미나고 좋더라구요^^
홈메이드 만두 만들어 보세용^^
1큰술(1T, 1Ts) = 1숟가락 |
15ml = 3t (계량스푼이 없는 경우 밥숟가락으로 볼록하게 가득 담으면 1큰술) |
---|---|
1작은술(1t, 1ts) | 5ml (티스푼으로는 2스푼이 1작은술) |
1컵(1Cup, 1C) | 200ml = 16T(한국,중국,일본) (미국 및 서양의 경우 1C가 240~250ml이므로 계량컵 구매 사용시 주의) |
1종이컵 | 180ml |
1oz | 28.3g |
1파운드(lb) | 약 0.453 킬로그램(kg) |
1갤런(gallon) | 약 3.78 리터(ℓ) |
1꼬집 | 약 2g 정도이며 '약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
조금 | 약간의 2~3배 |
적당량 | 기호에 따라 마음대로 조절해서 넣으란 표현 |
1줌 | 한손 가득 넘치게 쥐어진 정도 (예시 : 멸치 1줌 = 국멸치인 경우 12~15마리, 나물 1줌은 50g) |
크게 1줌 = 2줌 | 1줌의 두배 |
1주먹 | 여자 어른의 주먹크기, 고기로는 100g |
1토막 | 2~3cm두께 정도의 분량 |
마늘 1톨 | 깐 마늘 한쪽 |
생강 1쪽 | 마늘 1톨의 크기와 비슷 |
생강 1톨 | 아기 손바닥만한 크기의 통생강 1개 |
고기 1근 | 600g |
채소 1근 | 400g |
채소 1봉지 | 200g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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