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특히 맛난 무,,, 하나 사면 여러가지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좋다
그냥 밑반찬으로도 먹지만 오늘 올리는 두번째 무생채는 주로 비벼먹는 용도로 사용하는 레시피이다
§ 재료 : 무 3줌, 굵은 소금 1, 고춧가루 2, 다진마늘 1, 설탕 1, 까나리액젓 1.5, 식초 1, 통깨 1
무는 너무 가늘어도 씹는 맛이 없으니 조금 도톰하게 채 썰어준다
채썬 무는 굵은 소금 1수저를 넣고 10~20분간 절이고
절여지면 물이 흥건하게 생기는데 너무 짜지말고 약간만 눌러서 물기를 짠다
아래쪽에 절여진 물과 약간 짜낸 물기만 버린다
고춧가루 2을 넣고
빨간 고춧물이 들도록 해준다
다진마늘 1, 설탕 1, 까나리액젓 1.5, 식초 1, 통깨 1을 넣어 버무려준다
이때 식초의 새콤한 맛이 좋으면 넣지만 싫다면 식초는 생략해도 좋다
맛나게 버무려진 무생채 넣고 쓱쓱 비벼먹는 갓지은 밥은 최고다
여기에 콩나물 한가지만 더 추가하고 고추장을 약간 넣으면 더 맛난 비빔밥이 된다
주말을 기다리는 즐거운 금요일에 맛난 겨울무로 두가지 무생채 만들어 입맛에 맞는 무생채 골라먹는 재미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