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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된장찌개 끓이기

오늘도 비가 오는 수요일 이네요.

비가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받고싶네라고~갑자기 생각나는 날이에요.ㅎ

오늘은 아침부터 예약한 병원을 갔는데

검사받다가 쓰러질뻔~ ㅠ 급 현기증에 울렁 증세가 와서 비실비실 거리고 있지만

밥은 먹어야 합니다.ㅎㅎ 밥순이 니까요.

오늘은 지난번에 구매한 콩살림 된장으로 맛있는 소고기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여 후딱 저녁 먹고 쉬어야 겠어요.

지난번 구매한 콩살림 된장 맛나도 너무맛나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잇님들도 맛난된장 콩이 살아있는 된장을 원하시면 정말 콩살림 강추 강추요~^^

재료:콩살림 된장2스푼,감자,버섯,호박,두부,양파,청양고추,파,다진마늘,멸치가루,소고기

(전 2인분 기준이라 양이 많지 않아요 .)

 

된장찌개에 들어갈 채소와 두부를 듬성 듬성 썰어 주세요.

이러면 또 자투리 야채 정리가 쉽게 되지요~^^


 

다진마늘과 파 청양이도 준비

냉동실에 숨어 있던 부채살도 준비~해줬어요.

소고기 된장찌개를 끓일땐 차돌박이를 넣어도 맛나요.

소고기에서 우러나는 맛때문에 다른 육수 필요 없더라 고요.


 

콩이 살아있는 맛난 콩살림 된장~

몇번 끓여 먹었는데 진짜 끓이면서

혼잣말을 하지요.

뭐이리 맛나~ ㅎㅎ 제가 잘끓이는게  아니고 정말 기똥차게 맛나는 된장이라는요.

끓이면서 혼자 감탄사 나오지요.


 

여전히 살아있는 콩들~ 구수한 냄새가 나요.

정말 다른 양념 하나 안 넣고 멸치가루와 된장만 넣어도

구수하고 맛난 된장찌개 비결이 되요.


 

냄비에 된장 크게 두스푼과 멸치가루 반스푼을 넣어 주세요.

끓이다 보니 냄비가 넘 큰걸로 끓였다는 생각이 들지만 ㅎㅎ

넘치는것 보단 나은거 같아요.ㅎㅎ


 

우선 물을 조금만 넣고 된장과 멸치 가루를 풀어지게

살짝 끓여 주세요.

물은 야채 넣고 난뒤 더 넣을께요.

전 된장 끓일때 먼저 한번 적은 물로 끓이면 더 맛난거 같더라고요.


 

한번끓은 된장에 썰어 놓은 야채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이때 적당량의 물을 부어 주세요.

그리고 한번더  끓여 주세요.


한번더 끓어오르면 청양이와 파 마늘을 넣어주세요.

정말 아무간도 하지 않아요.

된장만으로 어찌 이런 환상의 맛이나는지

콩살림 된장 엄지 척~ 올라가요.


 

보글보글  야채가 익어가면 마지막에 썰어 놓은 소고기도 풍덩~

그냥 된장도 맛나지만 소고기를 넣으니

더 진한 맛이 나요.

소고기가 익을때 까지 한번더 지글지글

집안에 맛있는 된장찌개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오늘은 고추가루도 넣지 않고 청양으로만 매콤하게 끓였는데

어쩌죠~ 넘넘 맛나요.혼자 끓이고 혼자 감탄하며

나 된장찌개 잘 끓여라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정말 맛있는 된장 콩살림 된장 이에요~^^

비오는 수욜~ 빨간 장미 한송이가 받고 싶어지네요.저 왜리러는 걸까요?

내가 꽃을 언제 받았는지 절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시고 장마철 건강이 최고 에요~

http://blog.naver.com/minkyung0506/30172087490

콩살림 제품이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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