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살려주는 국민반찬
지난번에는 마늘쫑과 감자를 함께 요리했었죠.
마늘쫑감자조림 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묵이랑 같이 볶아 봤어요.
어묵 두봉지 사서 한봉지는 국 끓이고 한봉지는 요로케 반찬으로 ~
친정엄마가 보내준 마늘쫑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해먹을지 고민중이랍니다 ^^
마늘쫑 어묵 볶음
재료 : 사각어묵 4장, 마늘쫑 적당량, 양파 1/2개
양념장 재료 : 굴소스 1스푼, 간장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밥숟가락 계량)
어묵, 양파, 마늘쫑을 준비해요.
어묵을 끓는물에 잠깐 데친 다음 담가주세요.
이과정은 꼭 필요한것 같아요. 칼로리도 줄여주고, 가공식품의 단점도 보완할겸~
굴소스, 간장 등 볶음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가감하셔도 됩니다.
어묵, 양파, 마늘쫑을 한데 볶아요.
저는 순서를 달리하지 않고 함께 볶아 주었네요.
볶음양념장을 위에 끼얹어 가면서 후다닥 볶아 주시고, 뒤적뒤적 해주시면 끝 !!
짠 !! 마늘쫑어묵볶음이 완성되었네요.
마지막엔 통깨를 얹어주는 센스~
이제 밥이랑 맛나게 드셔주면 됩니다 ㅋㅋ
어묵볶음 많이 해서 드시죠?
전 이렇게 간장에 볶아 먹는게 제일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반찬거리 걱정일때 어묵볶음이 제일 만만한거 같은데,
마늘쫑이랑 어묵이랑 함께 볶으니 두가지 맛이 한데 어우러져서 자꾸만 젓가락이 가네요.
뱃속의 까꿍이는 오늘 27주 3일차 되었답니다.
잘 자랄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리고, 다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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