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가 지났으니 햇감자가 풍성~하지요~
하지에 수확한 감자가 맛있다 하여 하지감자라 한다더군요.
감자는 제가 넘넘 좋아라 하는 반찬^^
볶아도 쪄도 넘넘 맛나요.
고구마보단 감자를 더더 좋아하지요.
요즘 햇감자가~풍성~시장에 가니 감자가
작년보다 많이 싼듯해요.
포실포실 감자로~매콤하게 고추장 조림을 만들었어요.
오랜만에 매콤한 고추장으로 졸이니 맛나더라고요.
감자야~사랑해 ㅎㅎ
재료: 감자 중3개,양파,청양고추,파, 다진마늘조금씩
고추장2스푼,고추가루1스푼,간장1스푼,올리고당2스푼,물 반컵정도,기름조금,깨조금,소금 조금~
포실포실 감자를 먹기 좋은 크기와 두께로
듬성듬성 잘라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주세요.
물에 담가야 볶거나 조릴때 부서지거나 달라 붙지 않아요.
물기를 빼준 감자를 기름두른 팬에 넣고
다진마늘반스푼 정도 넣어 중불로 살살~저어
반쯤 볶아 익혀 주세요.
그러는 동안 야채도 듬성듬성 썰어 주세요.
여름엔 야채가 풍성~뭐든 맛나요~^^
그리곤~양념장을 분량대로 넣어 비비적~만들어 주세요.
물을 조금 넣어야~ 타거나 하지 않고 조려지더 라고요~^^
집에 참깨가떨어져 검정깨로~ㅎㅎ
반쯤 볶아 익은 감자에 양념장과
썰어 놓은 야채도 넣고~
약한불로~ 졸여 주세요.
센불은 감자가 속까지 안익고~
팬에 달라 붙어요~
비비적~ 양념장과 감자와 청양이까지 만나~
매콤 포실포실~ 맛나는
햇감자 고추장 조림이 되어 가고 있어요~^^
으흥~ 감자는 맛있다.
감자가 속까지 익음~청양이와 같이 집어 먹음 맛나는
감자조림 완성~이네요.
역시 뭐든~제철에 나는 먹거리로 만들어야~
더더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