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썪은 것이 있나 확인하면서 휘휘~~ 원을 크게 그리면서 저어주면서 뽀득뽀득 3번 정도 씻고 흐르는 물에 마지막으로 샤워시켜 줍니다. 휘휘 저어주면서 씻으면 꼭지부분이 떨어져 나가서 나중에 손질하기 수월하더군요.
STEP 2/6
씻는 동안 까망 꼭지가 많이 떨어져 나가고 남아 있는 것은 손가락이나 이쑤시개로 건드리면 다 떨어져 나갑니다.
STEP 3/6
깨끗이 씻은 매실은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것이 10kg입니다.
STEP 4/6
매실장아찌 담기 - 매실장아찌 담글 것은 이렇게 방망이로 탁~ 치면 골고루 힘이 분산되어 씨가 분리됩니다. 잘게 부서진 것도 모두 항아리에 넣어주세요. 씨는 버리시고요.
STEP 5/6
매실 설탕에 재우기 - 매실 한켜 넣고 설탕 넣고를 반복합니다. 매실과 설탕을 동량으로 하시고 2kg를 추가해 주시면 무더운 한여름에도 끄덕없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우리나라의 여름날씨와 실온에 2년 이상 보관할 걸 감안하면 설탕 2kg추가하고 올리고당 1,2kg를 넣어 주세요.
STEP 6/6
10kg를 한꺼번에넣지 말고 항아리에 매실2kg 넣고 설탕 2kg 넣고를 반복하면서 중간에 올리고당을 넣고 마지막에 설탕과 올리고당을 위에 부어 주면 끝~
매실청 맛있게 먹는 방법 및 효능 * 발효가 끝난 원액은 숙성보관 하고 냉수에 타서 마시면 새콤달콤한 여름 음료로 그만입니다. * 각종 음식의 조림이나 무침 등에 넣어 음식맛을 좋게 합니다. * 배아플 때나 피부가 화끈거리고 붉은 화상에도 매실청을 바르면 신기하게 가라 앉고 낫습니다. 매실은 위장장애와 소화에도 좋으며 식중독에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도 곪거나 상처부위에 원액을 발라주면 좋다고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