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에 좋은 곤달비 쌈밥 만들기

나들이에 좋은 곤달비 쌈밥 만들기

얼마 전에 곤달비나물을 한 박스를 쌈싸먹고 장아찌와 김치를 담가 먹었는데 은은한 나물향을 잊을 수가 없어 도덕마을님에게 곤달비를 다시 부탁해서 쌈밥을 만들었어요.

4인분

90분 이내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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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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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

돼지고기 앞다릿살을 넉넉하게 썰어 줍니다. 이번엔 다지지않고 얇게 대충 썰어서 양념해 줍니다. 돼지고기 양념 - 조선간장 반큰술, 오레가노, 생강즙 약간, 유자청을 넣고 익혀줍니다.
STEP 2/8

수분을 날리면서 잘 볶아준 돼지고기를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넣어 섞어 주세요. 차조를 넣어 밥을 지었어요.
STEP 3/8

볶은 돼지고기를 넣어 섞어 준 밥에 -> 날치알과 검정깨를 넣어 주세요.
STEP 4/8

돼지고기 앞다릿살은 부드러워서 쌈밥에 적당합니다. 밥을 초밥틀에 넣거나 손으로 뭉쳐서 한잎크기로 만들어 주세요.
STEP 5/8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일단 몇 개 집어 먹고 냠냠
STEP 6/8

곤달비잎은 어른 손바닥만큼 커서 아삭한 맛을 더 느낄 수 있더군요. 한입크기로 만든 밥을 곤달비잎위에 올려 놓고 말아주면 됩니다.
STEP 7/8

두릅은 끓는 물에 줄기부터 넣어 살짝 데쳐 주세요.
STEP 8/8

곤달비잎을 뒤집어서 쌈밥을 만들어도 새롭더군요. 곤달비는 부드럽고 잎이 넓어서 이렇게 생으로 쌈밥 만들었어요. 아삭한 맛과 향긋함이 봄나들이 쌈밥으로는 최고예요. 안에 돼지고기를 넣어 고소한 맛이 쌈밥 맛을 더 좋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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