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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무생채 - 딸에게# / 무생채 만드는법

봄이 되니~

묵은 김치가 살짝 질리기도 한다지요~

입맛 돋우어줄 생채를 만들어 먹네요~

사진찍고 보니 고추가루가 묵은 고추가루라

때깔이 안이뻐 ~ㅠ.ㅠ

얼른~ 남도장터에서 고추가루를 주문했답니다.

때깔고운 고추가루로 만드니 식욕이 더 돋네요~

눈으로 먹는 다는 말이 있듯이

음식의 색감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무생채


 

초간단~ 무생채


 

때깔좋은 고추가루로 만들어 더 맛난~ 무생채

 

 

무생채 만드는법

 

무300 g ,풋마늘 조금

양념: 고추가루 1~1.5T, 매실청1t , 조선간장1t,  파1T, 마늘1/2t , 통깨1T


 

요즈음엔 제주무가 아주 맛나요~

파란 부분은 거의 간식으로 먹는답니다.ㅎㅎ

파란부분이 1/3정도 되는게 맛나답니다.

하얀부분은 국,찌개에~

중간부분은 생채로~

무를 6cm 길이로 토막내서 껍질째 길이로 채썰어요~

무의 비타민C는 껍질에 2배나 많다지요~

전 굵은 채칼을 잘 이용한답니다.


 

마늘은 되도록 통마늘을 사용해요~

특히~ 생채엔 미리 쪄놓은 마늘 말고

새로 채썰어 다져서 사용하면 아주 깔끔하답니다.

마늘,파 다져놓고

풋마늘이 있어서 조금 채썰어 준비했어요~






남도장터에서 구입한 고추가루

때깔이 ~ 때깔이~ 좋아요~ 


 

무에 고추가루를 먼저 넣고 슬쩍 버무려요~

처음부터 고추가루를 너무 많이 넣지마세요~

놔두면 더 빨개 진답니다.

이때~ 생강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좋답니다.


 

요즘엔 제대로 만든 생강가루가 있어서

정말 편하네요~

생강이 무의 특유의 맛도 잡아줘요~


 

파,마늘 ,매실청,집간장,소금을 넣고 버무려요~

금방 빨개졌지요~

풋마늘채 조금 넣었어요~

없으면 안 넣어도 된답니다.


 

5분만 두어도 숨이 죽는답니다.

초간단 ~ 무생채 완성~



 

더 먹음직스러워졌지요~







아삭 아삭 씹는 식감도 맛나요~



 

햇살에 나와 찍으니

더 먹음직 스럽네요~ㅎㅎ


 

한참을 베란다에서

사진 삼매경에 빠졌네요~ㅎㅎ

시간이 지날 수록~

무가 녹녹해지지요~





 

절이지않아서 놔두면 물이 많이 생긴답니다.

한접시 양만 즉석에서 만들어

한끼에 다 먹어요~


 

묵은김치가 살짝 질릴때~

초간단 무생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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