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철이 되면 늘 딸기잼과
딸기 생과육 얼려놓기..딸기 콤포트 만들기를 하거든요..
사실 요즘은 딸기철이 따로 없을정도로
마트에서 언제나 쉽게 만날수 있는데요..
그래도 제철에 나오는 딸기가 제일 달고 싱싱하고 맛있는거 같아요~
지금부터 시작해 앞으로 몇달간은 달고 맛있는 딸기맛을 볼수있을텐데요..
우리 어릴때만해도 못생기고 짓무르기 직전의 딸기를 가지고
딸기잼을 만들곤했는데..
제가 주부가 되서 아이들을위해 딸기잼을 만들다보니..
딸기잼도 크고 싱싱한걸루 만들어야
당도도 높고..색깔도 선명하고 맛있게 만들어지더라구요..
홈메이드 딸기잼 재료알아보기
유기농딸기 1kg
설탕 800g (딸기와 설탕은 같은양으로 넣어야하지만 홈메이드라 좀 줄였어요)
레몬즙 2큰술
택배상자는 하루전날 도착한곤데..
제가 돌아댕기는바람에 뒷날 포장박스를 풀었거든요
근데 아직도 싱싱한채로 담겨있는거 있져~
딸기는 과일중에서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딸기에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어 식욕을 증진시키고
철분이 함유되어있어 빈혈에 도움이 되는것은 물론이고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좋아 미용에도 단디 한몫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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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껍질채먹는 과일이잖아요..
구입할때 무농약이나 유기농 딸기를 구입하면 좋고요..
딸기는 농약오염이 걱정되 소금물에 씻기도하는데
소금물에 씻게되면 오히려 삼투압 현상에의해
오히려 표면에 묻어있는 농약이 딸기과육속으로 스며들수도 있다하네요..
걍 소쿠리에 담아 흐르는물에 살짝 휑궈내는게 좋들듯요~
딸기1kg을 사용하면 설탕양도 같은양으로 준비해야하는데..
홈메이드니까..설탕양을 좀 줄였어요..
건강을 생각한것도 이유지만 워낙 딸기가 달아서 설탕양을 줄여도 되겠더라구요..
딸기와 설탕이 잘 섞이도록 손으로 주물럭 주물럭~
머..귀찮으심 딸기를 블랜더로 갈아서 사용해도 되고요~
아오~
색깔이 느므 선명하고 이뽀요..
역쉬 잼도 싱싱한 딸기로 만들어야 한다니깐요~
딸기양이 반으로 줄때까지 중불에서 은근히 끓이면서
졸여주세요~
딸기가 졸여질동안 담을병도 소독해두시고요..
거품은 중간 중간 걷어가면서 졸여주는 쎈수~
딸기가 거의 졸아들었을때
레몬즙을 넣어주세요..
레몬즙을 넣는이유는..향도 좋아지고
보관기간도 길어진다는 이유도 있고요..
딸기잼맛도 확실히 좋아진답니다..
엄마표 딸기잼 완성입니다~
딸기잼이 완성됐나를 알아보는 방법중 하나로
냉수에 딸기잼을 한번 떨어트려보세요..
그람 퍼지지않고 모양 그대로 똑 떨어지면 완성이고요..
퍼지면 좀더 졸이셔야 하는거예욤~
딸기잼 만들어두는 이유중하나가
아이들 간식으로 쉽게 빵에 발라먹기위해서 이잖아요..
요즘은 홈메이드 요플레에 넣어먹기도 하고요..
사진이 빠졌는데..
식빵을 밀대로 밀면 좀 얇아져요..
그럼 그위에 딸기잼바르고..돌돌돌 말아 랩으로 감싸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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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르지않고 촉촉한 상태가 유지되거든요..
아이들 학교다녀오거나..
학원에서 돌아올때..
우유한잔과함께 간식으로 내놓음 영양도 쵝오..乃
우유나 커피와 함께라면 브런치메뉴로도 강추하고요..
나들이하기좋은 계절 도시락으로도 강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