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양책 레시피 덕(?)에 자주 애용하는 피망...어른인 나도(?) 아님 나만(?) 그런가? 피망에서 특유의 향을 느낀다...그래서 음식 재료로 피망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젓가락으로 어쩜 그리도 잘 골라내고 먹는지...ㅋㅋㅋ
하지만 이제는 의도적으로 먹어주고 있다...다이어트 한다고 야채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해지듯 반찬의 재료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사용하자고 외치면서 만들었다...하지만,,,가리는거 많은 울 가족이 과연 ?? * ^^ *
아참!...요건 매운 굴소스를 이용해서 쏘야하고는 또 다른 맛이다,,,
재료 : 비엔나 소세지 小 1봉지, 청피망 1개, 당근 약간, 양파 1/4개
소스 : 케찹 2큰술, 매운 굴소스 1큰술, 설탕 시럽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약간
1. 청피망, 당근,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소세지도 사선으로 잘라 칼집을 넣어 준비한다
2. 팬이 오일을 두르고 소세지를 볶는다
3. 2에 야채를 넣고 볶아준다
4. 야채가 투명해지면서 익으면 케찹, 매운 굴소소, 설탕시럽을 넣고 잘 볶는다
5.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빠르게 볶아준다
팁 1. 케찹은 어느정도 익어야 깊은 맛을 내므로 너무 마지막에 넣지 않는다
팁 2. 설탕시럽은 설탕 : 물을 1 : 1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단맛이 골고루 베어서 더욱 실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