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썰기 1.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0.3cm두께로 둥글게 썬 후 찬물에 담가 전분을 빼고 건져 소금을 뿌려둔다 실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은 후 물기를 털어 내고 0.3cm길이로 송송 썬다.
부침옷 만들기 2.밀가루 1컵 중 1/3만 따로 덜어 (1)의 썰어 놓은 감자 앞뒤로 고루 묻힌다. 나머지 밀가루 2/3컵은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덩어리지지 않도록 묽게 반죽한 후 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한다.
지지기 3.뜨겁게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후 밀가루 묻혀 둔 감자를 부침옷에 담갔다가 건져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4.감자가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반은 송송 썬 실파를 얹고 밀가루 반죽을 조금떠서 위를 덮은 후 한번 뒤짚어 살짝 익힌다.나머지 반은 실파 대신 검은깨를 뿌려 마저 익힌다.
밀가루를 고루 묻혀 부치세요 감자전은 두꺼우면 속이 잘 익지 않으므로 얄팍하게 써는 게 좋아요.재료에 부침옷을 입힐 때는 반드시 밀가루를 앞뒤로 고루 묻혀야 부침옷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밀가루를 묻힐때는 살짝만 묻혀서 한번 살살 터는 것이 요령이죠^^* 실파같은 야채를 위에 얹을 때는 야채를 얹은후 반죽을 살짝 덧발라 한번만 뒤집어 익히세요. 그래야 야채가 떨어지지 않고 색도 생생하게 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