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스타 팬네
오랜만에 크림소스를 듬뿍 넣은 팬네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고소하고 진한 크림소스, 새우와 양송이버섯, 브로콜리를 넣은
특별한 팬네 파스타에요 ㅎㅎ
하인즈 클래시코에서 신제품 출시를 해서 받은 상품 두가지 중에서
로스티드 포블라노 알프레도 크림소스를 사용해 봤어요
파스타만 삶아지면 나머지 재료들은
쉽고 빠르게 볶아내면 되는데요~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금새 크림소스가 파스타에 스며들어
촉촉하게 먹을수 없답니다
되도록 빨리 드시면 정말 맛있을거에요^^
완성된 파스타에 고형 치즈를 갈아넣고
파슬리를 송송 다져서 뿌렸더니
그 향과 맛이 너무 좋답니다
향긋하고 고소한 파스타를 우리 딸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팬네를 넣었고 우리 딸은 스파게티 면을 사용했는데
같은 소스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맛의 차이는 조금 달라요
특히 팬네는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서
소스가 속까지 배어서 더 고소하답니다^^
크림소스 팬네 파스타 만들기
클래시코 로스티드 알프레도 크림소스 1병, 팬네 1인분, 스파게티면 1인분
생물 중하 4마리, 양송이 버섯 한줌, 브로콜리 한줌
새우는 등쪽으로 꼬치를 이용해서 내장을 빼 주고
팬네 파스타는 8~10분 삶아주는데 소금을 조금 넣어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양송이버섯과 브로콜리, 새우를 넣고 볶아주세요
새우가 빨갛게 색이 나도록 익혀주고
나머지 야채들은 타지 않게 잘 볶아주세요
중 약불로 줄인 다음 크림소스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소스가 어느 정도 끓으면 삶아 놓은 팬네를 넣고 약불로 줄여주세요
골고루 섞어서 파스타가 크림소스에 잘 흡수 되도록 볶아주세요
+) 스파게티 면도 미리 삶아서 남은 소스에 같이 버무려 볶아주면 된답니다^^
팬네와 크림소스가 잘 스며들도록 볶아졌어요~
새우의 육즙도 잘 우러났을거에요
접시에 보기 좋게 팬네를 담고 새우와 버섯, 브로콜리를 군데군데 담고
치즈를 갈아 넣고 생 파슬리가루를 뿌렸어요
새우가 너무 통통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생물 새우라서 껍질이 얇고 아주 부드럽답니다 ㅎㅎ
봄이라 색다르고 맛있는게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기분도 한껏 좋아졌어요
냄새는 꼬리꼬리하지만 맛은 더 없이 고소한 치즈는
언제든 뿌릴때 마다 맛을 돋워준답니다 ㅎㅎ
크림소스가 충분히 흡수되서
하나하나 재료들을 맛 볼때 마다 고~소 하네요 ㅎㅎ
새로 나온 제품이라 그 맛이 궁금했는데
느끼한 맛도 없고 부드럽고 고소함이 가득하답니다
매콤한 맛의 구운 포블라노 고추와 붉은 피망이 들어있다고 해요
크림소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붉은 색이 조금씩 보이는데
그게 바로 고추와 피망이었나봐요
그래서 느끼한 맛도 없고 크림의 맛이 더 부각되었던것 같아요 ㅎㅎ
평소에는 느끼한 기름진 음식을 잘 먹지 않는 편인데다
느끼하거나 인스턴트의 향이 강하면 꺼려했을 거에요~
파스타를 좋아하는 저는 크림파스타도
깐깐하게 따지고 먹는 편이랍니다
이번 신제품은 더욱 새로워진 맛이어서
다 만들고 나니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웠고 맛도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