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붙은 게 더 고소하고 맛있드라구요~
큼직 큼직하게 적당한 크기루 썰어 줍니다.
2.야채 준비
* 양파 1/2개.애호박1/4개 - 네모나게 큼직히 썰어 준비.
* 무우 한 토막.- 나박썰기 .
* 두부-두툼하게 찌개용으로 네모 썰기.
* 대파 1뿌리 .청양고추2개-어슷썰기
3.뚝배기에 들기름 1작은술 넣구
돼지고기와 무우. 양파 넣고 국간장 2큰술을 넣고 볶다가
고추가루 2큰술.다진마늘 1큰술 넣고
고춧가루 물이 베이게 뒤적여 주다가
멸치 육수(물) 2컵을 넣고 고추장 1큰술을 푼 다음 센불에서 한 소끔 끓여줍니다.
4.국물이 한소끔 끓어 오르면 썰어 둔 두부와 애호박를 넣고
불을 중불로 조절하여 끓여줍니다.
5.부들 부들 두부에 간이 배여 들면
대파와 청양 고추를 넣어 주고
식성에 따라 간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밥이랑 슥삭~ 쩝!!!! ^^
이거 끓이다 보니 학창시절 야유회나 엠티 가서 끓여먹던 생각이 나네욤..^^
커다란 코펠에 잡동사니 넣구 막~끓여 먹던 돼지고기 찌개..^^
한 겨울에 두부 랑 무우랑 덤벙 덤벙 썰어 넣구 얼큰하게 끓여먹음 죽음이죠~ㅎ
캬~이슬이 한잔 해야는데..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