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싸고도 가장 만만한 반찬이
콩나물과 어묵볶음이었던거같아요~
지금도 1000원 한장으로 살 수 는 없지만
천원대에 살수 있는 식재료가 콩나물,어묵이랍니다.
오늘 만만한 식재료 어묵으로 마늘듬뿍넣고
어묵볶음만들었어요~
딸내미 낳은 산부인과에서
어묵을 졸이지않고 따뜻하게 구워서 어묵볶음으로 나오더라구요~
짜지않아서 너무 맛나게 먹었던 그 어묵맛을
몇십년이 지나도 잊을 수가 없네요~ㅎㅎ
음식이 맛나서그 산부인과를 여러명한테 소개했던 기억이나네요~
기억속의 맛난 어묵볶음을 상상하며 만듭니다.
어묵볶음
마늘듬뿍~ 어묵볶음
가장 만만한 반찬~ 어묵볶음
만들기
부산어묵4쪽 , 양파1개,
포도씨유1T, 마늘1T ,간장1/2T, 올리고당1t, 통깨, 참기름 조금
부산어묵
국내산 어육이 들어가야 진짜 부산어묵이랍니다.
양파도 굵게 채썰어서 준비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듬뿍 넣고 양파와 함께 달달 볶아요~
암을 예방하기위해서 맵게 먹지마라하지요~
암예방 차원에서 저는 양파,마늘을 많이 먹으려고합니다.
어묵을 넣고 볶아요~
간장 조금으로 빛깔만 내요~
올리고당 조금넣어 윤기를 내구요~
통깨,참기름으로 마무리~
양념을 많이 안해서
어묵의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어묵볶음이예요~
맵지않아서 자극적이지않지요~
마늘도 볶아서 맵지않은 어묵볶음
점점 자극적인 것만 좋아하게되는 현대인의 입맛을
재료본연의 맛을 내는 방법으로 차차 바꾸어가야한답니다.
짜거나 맵지않은~ 어묵볶음
오늘저녁 반찬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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