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보약이 따로있나?? 건강하게 차린 가을밥상

준혁맘. 이윤서

재료
양념
노하우
  • 굴 손질법
  • 굴 보관법
  • 무 손질법
  • 무 보관법
  • 배 보관법
  • 쪽파 손질법
  • 청양고추 보관법
  • 고춧가루 보관법
  • 멸치액젓 조리법
  • 소금 조리법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어제 하루~.. 갑자기 매서워진 강추위에

밖에 나갈때마다 어찌나 춥던지..

온몸을 잔뜩 움츠리게 되더라고요..

저녁나절에 붕어빵 사러 나갔는데..

어찌나 기다리던 사람이 많던지..

붕어빵 사려고 20분을 기다렸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윤의 맛있는 선물은

 그냥..  가을... 어느날

윤이네집 밥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끔 이웃님들이 쪽지나 메일로..

요즘은 어떤 반찬을 밥상에 올리냐는 질문이 종종 들어옵니다.

제가 블로그에 자주 밑반찬을 올렸는데

요즘은 뜸하다고 하시며...^^

저야 뭐.. 특별할건 없습니다.

그냥 뭐.. 제철 반찬... 그리고 김치죠 뭐...^^

요즘 햅쌀로 밥을 짓다보니

묵은쌀에 비해 햅쌀은 물을 많이 먹어 물대중 하기가 참 힘듭니다.

밥이 가끔 질거나 꼬들꼬들 거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햅쌀로 밥을 하니.. 윤기가 좌르르~~ 도는것이 참 맛있네요...

저는 콩을 안좋아하는데..

저를 제외한 저희집 식구들은.. 꼬맹이 까지

콩을 좋아합니다.

특히나 저희집 꼬맹이는 콩이 크면 클수록 울트라 슈퍼 마법의 콩이라며

더욱 좋아합니다...-_-

여름이 지나고 쌀쌀한 가을에 들어서면..

우족을 푹고아 먹으면...

식구들 모두 든든할것 같아 준비해 봤어요..

자자~.. 그럼 이웃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윤이네집 밑반찬 소개 들어갑니다~~..

일단은!! 첫번째로 꼴뚜기와 함께 볶아낸 청양고추 볶음 입니다.

청양고추의 부드러우면서도 매운맛과 쫄깃한 꼴뚜기의 식감이

입맛 제대로 살려줍니다.

청양고추 볶음 만드는법<--- 클릭

김장철이 다가오자 굴값이 장난 아니게 비싸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워낙 굴을 좋아하는 지라.. 큰맘먹고 구입해서

초장에 찍어먹고..

무와 배를 채썰어 매콤.새콤하게 무쳐내니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재료- 굴 400g. 무 1줌, 배 1/2개. 쪽파 조금, 청양고추 2개

(양념)-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5큰술. 2배식초 2큰술. 통깨 조금. 멸치액젓 2큰술. 소금 1작은술

*. 굴은 맨 나중에 넣어주세요!

굴무침~..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

먹을수록 시원한 맛!!...

가을철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어요!!

생땅콩과 검은콩을 간장에 졸여내면..

달짝지근 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이 참 맛있습니다.

재료- 생땅콩 1컵. 검은콩 1컵. 간장 8큰술. 물 2/3컵. 물엿 3큰술. 설탕 2큰술

마무리는 참기름으로~~...

가을밥상에 굴비도 빠질수가 없겠죠?...

굴비는 굽기전에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살짝 묻힌후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후라이팬에서 노릇노릇 구워주시면 됩니다.

이때 기름이 튈수 있으니 사과박스나 혹은 두꺼운 달력종이를 살짝 덮어주시면

기름이 튈 염려가 없습니다.

반찬없을때 찬물에 밥 말아 굴비한점 올려 먹으면..

참말 맛있는데...^^

제가 제일 자신있게 만드는 청양고추 절임~. 입니다.

매우면서도 새콤, 달짝지근한 맛에 정말 다른반찬 없어도

밥한공기 뚝딱! 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청양고추 절임 만드는법...<-- 클릭!!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주위에 김장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희집도 더 추워지기 전에 김장을 하려고 해요...

올해는 배추 뽑으러 갈때 저도 동참 하려고 해요..

배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클릭

얼마전 지인분이 맛보라고 보내주신 돌갓김치 입니다.

돌갓 특유의 맛때문에 편식심한 저는.. 아직 돌갓김치의 맛을...설멸해 드릴수가 없네요.

드실주 아는분들은 맛있다고 합니다...^^

묵은지 혹은 먹고 남은 김치를 물에 헹군뒤에

된장 지짐을 만들어 드셔보셨나요?...

쭉쭉찢어 밥에 얹어 먹으면 이맛 또한 꿀맛이죠...^^

저는 가을에 유독 수육을 많이 해먹게 되는것 같아요..

김장 할때.. 수육 빠지면 섭하죠?....

가끔 저희집 꼬맹이가 부드러운 수육을 찾을때면..

오겹살을 사다가 이렇게 삶아내요...

수육 맛있게 삶는법<--- 클릭!!

입에서 사르르~ 녹는 오겹살 수육을

새우젓에 찍어먹으면 !!!!!!!!!!!!!...

입이 호강을 합니다....

윤이네집 가을밥상.. 맛있게 보셨나요?..

맛있고 건강한 밥상~...

그것이 최고의 보약 아닐까 합니다...

소개해드리고 보니.. 나물 종류가 빠졌네요...

다른때는 나물종류도 꼭 밥상에 오르는데...^^

어느덧 11월도 중반에 들어섰네요.

요즘은 어찌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마음만 바쁘고.. 몸은 뒤쳐져 있고... ^^

추워진 날씨에 이웃님들 감기 조심 하시고요~..

잠깐~ 오늘 소개한 윤이네집 가을밥상..

맘이 드셨다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아직 후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