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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후에 개운한~초간단 ~쫄면 - 딸에게# / 콩나물빠진 졸면~
노란장미

http://blog.naver.com/mimi030630

sns

이웃님들~

추석명절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올라오는 길이 엄청 밀린다고 하네요~

저도 시댁,친정 두군데 들려서 인사하고 집에왔는데

하는 것 없이 몹시 피곤하더라구요~

 추석음식 조심해서 먹는다해도 기름기 많고~ 열량도 많다지요~

요럴땐~ 매콤한게 땅긴다지요~ㅎㅎ

재료 이것저것 없어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있는 쫄면 만들어 먹었답니다.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네요~

학창시절~

김밥 하나에~ 쫄면 하나있으면 그게 얼마나 맛나던지~ㅎㅎ

그시절이 생각나는 메뉴네요~

쫄면

내용물이 없어도~ 너무나 개운한 쫄면

기름기 많은 음식 먹은 후에 더 빛을 발하는 쫄면~

 

 만들기

쫄면,계란,(콩나물,당근,양배추...)

양념: 고추장3T, 매실액기스2T, 복분자액1T, 올리고당1T, 식초1T, 참기름1T ,통깨1T



 

쫄면



 

쫄면은 그냥 국수처럼 넣고 삶으면 다 붙어서 못먹는다지요~

귀찮아도 하나하나 국수를 띠어야한답니다.

쫄면 끝부분,몸통을 붙잡고  빨리 비비듯이 비비닥대면 잘떨어져요~

사진을 안찍었네요~ㅎㅎ사진이 있었으면 설명이 쉬운데~

티비보며 느긋하게 뜯으세요~



 

끓는물에 쫄면을 삶아요~

풀어지지않게 지켜서서 집게로 휘휘 저어주면~

금방 쫄면 이 삶아져요~

얼른 찬물에 헹구어서 물기를 빼요~



 

오늘은 초간단으로

오이와 양념고추장만 준비했어요~

보통 콩나물을 많이 넣지요~

콩나물,상추,당근,양배추... 있는 채소 동원해서 넣으세요~





오늘의 양념고추장은 초고추장으로

특별히 복분자원액을 넣었어요~

새콤,달콤~ 식성대로 설탕,식초는 가감하세요~



 

삶은 쫄면을 담고~ 초고추장 올리고 오이올리면 끝~

이보다 간단할 수는 없다~~~~





 

기름기많은 음식 먹은 뒤라~ 내용물이 많지않아도 깔끔하니 아주 좋네요~




 

그대신~ 오이 듬뿍 넣었답니다.






그래도 ~ 사진이 너무 허전해서리~

계란 삶아서 올렸네요~ㅎㅎ

매운것 먹을 때~ 계란 먼저 먹으면 위벽이 보호된다?지요~~~





 

초고추장은 식성대로 넣어드세요~


딸내미~ 매콤한 걸 너무나 사랑하니~

초고추장 더넣어 먹네요~ㅎㅎ




 

기름진 음식으로 느끼해진 몸에 개운한 쫄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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