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이 땅기네요~
국물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노란장미
그래서 살이 팡팡 찐답니다.
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버섯을 듬뿍넣고 전골을 끓였어요~
전골처럼 끓이면서 먹는 음식은
사진을 찍어도 이쁘지도않네요~
버섯전골
버섯듬뿍~ 버섯전골
만들기
버섯 600g(팽이,새송이,만가닥,표고버섯...),쇠고기 300g
양파1개,배추속대5장,파1대,쑥갓,삶은당면,두부(유부)
국물 - 멸치다시마육수, 간장1T,집간장1t,청주1T,설탕조금,소금조금,후추조금
인삼팽이버섯,새송이버섯,갈색만가닥버섯
어떤 버섯이든 상관없어요~
버섯을 많이 준비하면 된답니다.
생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뜯거나 먹기좋게 썰고
마른표고버섯은 살짝 씻어준비해요~
야채는 배추알배기 4~5장 전골형으로 썰고
양파,대파도 굵게 썬다
쑥갓도 씻어서 준비해요~
그외~ 곤약을 넣으면 좋답니다.
남편~ 먹으면서 곤약은?하고 찾네요~ㅎㅎ
다이어트영양식으론 고기를 안넣고 버섯전골을 끓이면 좋아요~
고기좋아하는 남편땜시 한우 불고기로 조금만 넣었네요~
명절때 남은 불고기를 넣어도 좋아요~
양파,배추,마른표고버섯,대파깔고
위에 새송이버섯,갈색만가닥버섯올리고
쇠고기 불고기감을 먹기좋게 썰어서 가운데 얹어요~
뭐~ 꼭 이렇게 안해도 되요 한꺼번에 다 넣고 끓여도 좋지요~ㅎㅎ
멸치다시마육수에 간장으로 빛깔만내고 소금으로 간해요~
여기엔 설탕이 조금 들어가야 맛나답니다.
육수를 잘박하게 붓고~
맛나게 끓으면 상에 내요~
상에서 끓이면서 먹어요~
팽이버섯,쑥갓은 먹을 때넣고 살짝만 끓여서 건져 먹으면 된답니다.
딸내미~ 유부는 안넣는냐고 하네요~
유부는 없고~두부 남은게 있어서 조금 넣었어요~
두부를 따로 살짝 데쳐서 넣으면 잘 부서지지않지요~
당면을 좋아해서 삶은 당면을 넣는답니다.
당면이 들어가 끓으면 국물을 많이 먹으니
끓으면 먼저 건져 먹어야하지요~
전골을 처음에는 약간 맹숭한거 같아도 끓으면서 맛이 어울어져 맛나답니다.
건지를 거의 건져먹고~
우동을 삶아서 넣어도 맛나구요~
미나리 송송 썰어넣고 김을 넣어 볶은밥을 해도 맛나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버섯이 뜨거우니~
스끼야끼처럼 계란에 다마리간장(간장+ 설탕)을 넣고
버섯을 찍어먹으면 더 맛나답니다.
야채와 버섯을 많이 먹을 수 있으니
건강식으로 아주 좋답니다.
먹기 바빠서 사진이 많이없답니다.
이런 전골사진은 정말 힘드네요~
색감이 이쁘지도 않고 실제로는 안그런데 먹음직스러워보이지도 않으니깐요~ㅎㅎ
요즘~ 노란장미네
식이요법하는 딸내미땜시 신경좀 써서 차려요~
식단이 풀위주로 간다고 남편은 투덜대네요~
사실~ 배 둘레햄이 장난이 아닌 남편부터 식이요법해야하는데~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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