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춥지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까,..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뜨끈한 국물음식들이 생각납니다...
겨울에 뜨끈뜨끈 국물요리하면... 어묵탕을 빼놓을수 없지요...ㅎㅎ
홍합을 넣고 뜨끈한 어묵탕을 끓여봤어요...^^
역쉬~... 뜨~끈한 국물이 ... ^^
이웃분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
파를 송송썰어 넣고...
홍합도 넣고..
쫄깃쫄깃 어묵맛이 좋아요...^^
돌하우스s Recipe... <어묵탕 끓이기>~
재료 :
어묵360g, 대파, 다진마늘, 소금, 후춧가루...
육수 : 다시멸치(한웅쿰^^), 황태포1/2개, 무, 소금, 물1500ml, 국간장(어른 밥숟가락-1스푼)...
먼저 육수를 끓여줍니다...
물1500ml에 다시멸치(한웅쿰^^), 황태포1/2개, 무, 소금약간을 넣고 우선 국물을 우려내 줍니다...
뾰얀게 국물이 우러나면.. 국간장(어른 밥숟가락-1스푼)으로 간을 해줍니다...
어묵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꼬치에 끼워놓고...
홍합은 수염을 제거해서 깨끗이 헹궈놓습니다...
(2000원어치를 샀는데.. 양이 넘 많터라구요...) 남은 홍합은 위생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었다 드셔두 돼요...^^
어묵탕엔 한웅큼정도만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어주시면 홍합맛이 강해서 어묵탕이 별로예요...
우려낸 육수에서 멸치와 황태포는 건져내고...
육수가 팔팔 끓을때 한웅큼정도의 홍합과 다진마늘을 약간 넣고 다시 한번 팔팔 끓여줍니다...
그런다음, 어묵을 넣고 끓여주시면되요...
어묵은...식탁에 올리기직전에 바로 넣고 끓이신다거나...
미리 끓여놓으셨다면... 어묵꼬치는 빼놨다가 드시기전에 넣고... 다시 데워서 드시는게 좋아요...
국물에 어묵을 계속담궈놓으면 어묵도 맛이 없고... 국물이 너무 짜질수 있어요...^^
그릇에 담고, 송송썰은 대파와 후춧가루를 넣어 드시면 좋아요...^^
국물간이 모자란다 싶으시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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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척 쌀쌀합니다...
이웃분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