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듬뿍 카레덮밥/감자요리/커리/카페덮밥/마늘지/양념마늘지>
어제 벼르고 벼르던 접이식 탁자하나를 리폼하다보니 저녁때가 넘어버렸더라구요.
찌개를 끓일까 하다가 뒷단에 감자가 생각나기도 하고~
또 간단하게 덮밥으로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감자 듬뿍 썰어넣고서 카레덮밥만들었어요
야채들만 준비되면~따로 신경쓸것없이 요리가 후딱되어서 정말 좋은것같네요
<감자듬뿍 카레덮밥/감자요리/커리/카페덮밥/마늘지/양념마늘지>
지난번에 4덩어리로 나뉘어서 냉동시켜둔 고기를 꺼냈는데요~
우와..
정말 넘 편리하더라구요..비닐만 떼어내면 한덩어리가 쏙~빠져나오니깐
덩어리째 얼어서 끙끙거려야했던 때랑은 정말 차원이 달라요
다음에도 요렇게 나누어서 냉동시키는거..잘 지켜야겠어요.
<감자듬뿍 카레덮밥/감자요리/커리/카페덮밥/마늘지/양념마늘지>
야채가 좀 부실하지만~있는 재료로 최선을 다했네요.ㅎㅎ
감자도 듬뿍,당근도 듬뿍,양파도 듬뿍~
부실하지만 뭐든 듬뿍듬뿍 넣었어요.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만들면 제맛이 나는요리가 많다는 친정엄마의 말씀에 의거해서
준비된 재료~한꺼번에 넣고 물을 붓고 끓였습니다.
뽀글뽀글..^^
<감자듬뿍 카레덮밥/감자요리/커리/카페덮밥/마늘지/양념마늘지>
끓으면 뜨거운 물을 좀 떠내서 커리를 녹여주시고
잘 익은 재료에 부어서 팔팔 끓여주심 되어요.
처음부터 물이 너무 많이 잡혔다 싶으면 떠내시고 간을 보면서 넣으시는것도 괜찮아요.
전분가루를 좀 넣을까하다가
물의 양이 적당한 탓인지 제법 걸쭉하게 끓여져서 그냥 두었어요.
<감자듬뿍 카레덮밥/감자요리/커리/카페덮밥/마늘지/양념마늘지>
초스피드로 준비된 카레덮밥~
간편식단으로 꽤 괜찮은것같아요 ^^
늘 냉장고에서 나왔다 들어갔다만 하고 있는 마늘지에 양념을 해봤어요.
그냥 먹는것보다는 양념이 좀 되어있을땐 손이 더 잘가더라구요.
고추장 1.5 숟가락, 매실액 2-3숟가락
그리고 마늘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서로 잘 비벼주심되어요.
김치,양념마늘지 올려두니 카레덮밥이 더 술술~잘 넘어가네요
혹시~밀쳐두었던 마늘지 있다면 요렇게 양념해서 드셔보셔요.
젓가락이 훨씬 더 자주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