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니가 유치원 다니구서 처음 맞는 소풍가는 날이예요
(견학두 가구 산행도 한다는데.. 울딸 잘 다녀오겠지요 )
그래서 점심도시락을 아침에 만들었어요
소풍하면 역시 김밥 이잖아요
그래서 을 만들었는데..,
아직은 안 먹는 음식들이 많아 정석으로 싸지는 못하구요
유니가 좋아하는 햄이랑 맛살이랑 노~오란 단무지만 넣었어요
(김밥 먹을때 안에 있는 재료 쏙쏙 빼서 먹는데, 유치원 가서두 그럴까봐 걱정이예요 ㅎㅎ )
먼저, 꼬마김밥은 용 김을 반으로 잘라요
그리구 소금이랑 참기름으로 간을 맞춘 밥을 김 위에 넓게 펴준 다음
준비한 재료(햄은 후라이팬에 기름 없이 볶아줍니다)들을 올리면 되는데요
재료는 가늘게 썰어 여러개 올려주면 아이들이 먹기에는 더 좋답니다
그리구 돌돌 말아주면 되는데, 요건 뭐.. 김도 작아서 굳이 김말이를 사용하지 않더라두 잘 말리더라구요
그리구 여기에 푸른 채소 를 좀 넣어줘야 색이 맞는데,
당연히 빼고 먹을것 같아 이번엔 그냥 포기했답니다 ㅎㅎ
지금쯤 유치원차 타구 견학장소로 이동을 했겠지요!!
그리구 도시락이랑 준비해간 간식도 먹을꺼구..
유니가 선생님들이랑 친구들이랑 소풍 다녀온다니깐 정말 이젠 다 키웠구나!! 싶네요
갔다오면 어디갔는지? 뭘했는지? 재미는 있었는지?? 물어봐야겠어요
(자꾸 물어본다구 귀찮다고 하면 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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