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에서 참나무 원목으로 무농약 표고버섯을 재배하고있습니다
오징어불고기,오징어두루치기,오삼불고기 ㅎㅎ 이름도 참~~
어떤 이름이 가장 맘에드시나요 ~~
요즘 김연아 땜시 아무것도 못합니다 ㅎ
TV만 쳐다보느라 .....
어젯밤에 저녁메뉴로 만들었던 오징어와 삼겹살을 넣어서 두루치기했어요
정말 부드럽고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국물까지 다 비벼서 깨끗하게 치웠어요 ~
오삼불고기덮밥
재료:삼겹살150g,오징어2마리,양파1개,대파1개,청양고추3개,다진마늘1큰술
양념:참기름1큰술,올리고당3큰술,고추장2큰술반,고추가루1작은술,청주1큰술,진간장1큰술,통깨,까놀라유1큰술
모든재료들을 손질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오징어는 껍질을 대충벗겨서 오징어 안쪽에 칼집을 넣어요
오징어 다리는 빨판을 칼로 북북 긁어서 처리하고
갖은양념으로 주물주물 ~~~ 대충 색만봐도 간을 알수있겠죠
팬을 달군후 까놀라유를 한큰술넣었어요
센불에서 양념해놓은 오삼불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약불에서볶으면 물나와요)
해찬들 국산고추장으로 맛을냅니다
고추장의 맛이 제일중요하죠
삼겹살은 고기라서 젓가락으로 꾹꾹눌러가면서
삼겹살을 잘~~익혀줘야해요 (안익으면 배탈나요 ㅋㅋㅋ)
오징어 칼집넣은대로 말리면서 나름대로 멋지죠~~
거의 다 익었다 싶으면
팬의 뚜껑을 덮은후 한김만 올려줍니다
삼겹살을 넣어서 잘익혀야해요
그렇다고 오징어는 너무 오래익히면 질겨진답니다
완전~~~굿!~짱~~~
돌돌말린 오징어살이 부드럽고 쫄깃하고 ~~
삼겹살의 또다른맛~
오삼불고기 ~~~짱~~~입니다
정월대보름인데 .....가족들이 오곡밥을 너무너무 싫어해요
차조만 넣어서 밥을 고슬고슬하게 했습니다
밥위에 오삼불고기를 올리면
오삼불고기덮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