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따
이태리어로 맵다~ 화가 난~
이태리 주부가 화가 났을 때
골탕 먹으라고 매운 고추를 넣어
파스타를 했다는 얘기도 있지요~
펜네
펜촉 같이 생겼다 해서 붙여진 파스타
속도 비어있고 겉에 주름이 있어서 양념이 잘 묻어요~
1인분에 80~100g
파스타의 기본재료~
양파 다진것~
마늘 다진것~
매운고추~
1인분에 양파 3T, 다진마늘 1/2T, 매운고추 2개, 올리브유1T
오늘은 양파를 넉넉히 넣었어요~
고혈압에 좋다고 해서~
보통~아라비아따에는
앤초비라는 올리브유에 절인 멸치를 넣는데요~
오늘은 안 넣었어요~
파스타를 맛있게 하는 방법 ~
마늘, 양파, 고추를 올리브유에 담궈서 맛을내요~
사진은 2인분~
파스타가 잠길정도의 넉넉한 물에
소금과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팔 팔 끓인 후~
펜네를 넣고 삶는다
삶는 시간은~
봉투에 있는 데로 13분
삶아서 체에 받쳐요~
찬물에 헹구지 않아요~
팬에 올리브에 담구어 두었던 양념을 넣고~
너무세지 않은 불에서 달달 볶아요~
매운 맛이 우러나와 매콤한 냄새가 나지요~
토마토 소스를 넣고 끓여서~
1인분에 150~ 250cc
개인 취향에 따라~
소스가 많게 , 적게 넣으세요~
펜네를 넣고 볶는다
양념이 골고구 섞어지면 끝~
팔마산 치즈를 넣어도 좋아요~
라면 먹을 까 하다가
후다닥 만들어 먹은 아리비아따~
소스가 안에도 있고~
겉의 골에도 묻어있어~
씹을 때 소스가 입안에 감도는 맛이 좋아요~
펜네는 씹을 수록
탱탱한 느낌이 나요~
쫄깃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이피클 곁들여서 ~
한접시 다 비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