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에서 참나무 원목으로 무농약 표고버섯을 재배하고있습니다
제사 지낸후의 별미를 만들어봤어요
생강약간을넣고 냄비뚜껑을 덮은채로 한김날때까지만 끓여준다(콩나물을 너무 삶으면 아삭한맛이없음) 삶아진콩나물은 파송송,다진마늘1작은술,소금으로 간을한다 (뜨거울때의간은 심심하게)
차갑게 식으면 콩나물도 아삭~아삭~~맛있지만 국물이 더 끝내줍니다
*시금치나물:깨끗하게 씻은 시금치는 끓는물에 소금약간넣고 데쳐서 찬물에 한번헹군후 물기를 꼭~짜서 들기름,소금,파송송으로 조물조물 무친다 (이때 마늘은 넣지마세요 향이너무강해서 시금치가 싫어해요 )
*도라지나물:도라지는 굵은소금약간으로 조물조물 쓴물을 뺀다 10분정도 그대로 둔다
소금으로 쓴물뺀 도라지는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짠다음 팬에 올리브유약간넣고 올리고당,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준다(도라지가 쓰기때문에 올리고당을 약간넣어야 맛있다)
*무우나물:무우는 채썰어서 냄비에 약간의물,소금을넣고 약불에서 끓인다 무우가 물러지면
다진마늘,국간장1작은술,파송송으로 간을한다(들기름약간넣는다)
*고사리나물:고사리는 끓는물에 데쳐서 여러번 깨끗하게 씻고,질긴거 골라내고 팬에 들기름넣고
볶다가 국간장1큰술,진간장1큰술,물2큰술넣고 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20분정도 뜸을 들인다
고사리가 부들부들해지면 다진마늘1큰술,파송송,으로 마무리~이때 간이부족하면 소금으로
비빔밥의 꽃~ 계란후라이는 필수 죠
들기름 적당하게 넣으시고(한작은술)
먹음직스럽죠
시중에서 파는 물엿 마니넣은 그런고추장 비빔밥과는 비교하지마세요~~
깔끔하고 ~~~
칼칼하고 ~~~
고소하고~~
맛이 끝내줍니다 ~
비빔밥의 감초
고추장 맛이 음식의 맛을 좌우합니다
전통의맛 첨가하지않은 깔끔한 어머니의 손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