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짱네서 제일 만만하게 만들어 먹는 반찬중에 하나가 김치로 만든 반찬들이예요.

볶아먹기도하고 김치찌개를 ㄱㅡㅀ이기도 하고, 혹은 남음 찬밥과 함게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고기 넉넉히 넣어 부드러운 김치짐을 만들어 먹기도하고.. 아주 다양한 용도로 사용을 한답니다.

주말에이라 간단한 반찬으로 식사를 하기위해 묵은지와 삼겹살을 이용하여 김치찜을 만들었어요.

흠~ 단순이 김치찡 이렇게 이야기 하기는 좀 안맞는것같아서.. 돼지고기 김치쌈찜이라 적겠습니다.

보시가시피! 김치쌈찜의 조리는 아주 간단 명료하답니다.

평소에도 맛짱은 반찬을 만들때 그렇게 복잡한 것은 만들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날이 갈수록 간단한 것이 좋아지는것이 이제는 늙었나봐요~^^;;

요거이~ 다른반찬이 필요 없는 밥도둑이라는거는 다 아시죠?

째개나 국, 김치도 필요없는 아주 간단한 반찬이랍니다.

소박하지만 매우 특별한! ㅋㅋ 매일 뭐가 그리 특별한지.. 특별나다고 적고 있네요.ㅋ

하지만, 기존의 김치찜과는 달리한 모양이기에!

오늘도 역시 특별한 '돼지고기 김치쌈찜'이라고 적습니다.


◈ 돌돌말아 만든 돼지고기 김치쌈찜 ◈



[재료3~4인분]

돼지고기 500그램(맛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생강맛술 3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다진파,

들기름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묵은지(김치) 1포기, 고추장 1숟가락, 물 6컵, 다시용 멸치, 감자

[참고]♪ 생선*육류요리가 즐거워지는 생강맛술
[참고]♬ 요리의 만능장, 맛간장 만들기

양념을 빼고 재료를 크게 나누어 보면 돼지고기, 김치면 준비끝이예요~ㅎㅎ

* 돼지고기는 삼겹살이 아니고 다른 부위를 사용하여도 되고, 맛간장은 유기농제품을 취급하는 곳에서

만들어 파는 시판용을 맛간장을 넣었답니다.

삼겹살을 1.5센치정도의 폭으로 썰고, 김치(묵은지)는 속을 대충 털어내고 국물도 대충 짜주고

배추머리를 자른뒤에 한잎씩 떼어 양념하여 놓은 고기를 넣어 돌돌 말아준다.

* 고기는 배추 줄기에 먼저 올려 말은 뒤에 배추잎으로 감싸주어야 끓어도 돼지고기 김치쌈이 안 풀어진다.

돼지고기 김치쌈을 만들고 나면 요런↑ 모양이예요.

크기는 어른주먹보다는 작고 아이주먹보다는 조금 큰 정도랍니다.

돼지고기 김치쌈이 9개 정도 나왔어요.

김치쌈을 만들고 남은 김치는 중간중간에 넣어주면 됩니다.

글구.. 물을 얌전히 넣은뒤에 고추장을 풀고,

끓기 시작을 하면 불을 줄이고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뭉근히 끓여줍니다.

국물은 멸치다시물을 사용하여야 더 맛있는데..

맛짱은 다시물을 대신 물과 멸치를 따로 넣어 끓여 주었다는~~ㅋㅋㅋ

지가 요즘 그렇습니다.

중간에 동동뜨는 멸치가 보이시지요?

울 님들은 얌전히 멸치국물은 만들어 조리하시면 되요.

냄비채 올려 놓고 먹으려고 납작한 냄비에 조리를 하였더니..쬐께 작더라고요.

넘칠까봐 뚜껑도 덮지 못하고 조리를 하였다는거 아니겠어요? -..-

울 님들은 조금 넉넉한 크기의 냄비를 사용하는것이 조리하기 쉽답니다.

김치찜이 어느정도 끓으면 감자를 넣어주면 됩니다.

* 맛짱은 감자가 크지 않아 중간에 넣어주었지만, 크기가 크면 처음부터 함께 끓여도 된다.

처음에 넣었던 국물이 3분의1정도가 남으면 대파를 넣어 우르륵 끓이면 된다.

끓이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쉬벡 준비하는 재료와 번거롭지 않은 조리!

모든것이 짱!입니다.

* 김치에서 우러나온 간이 있어서 다른 것은 넣치 않아도 잘 맞고 맛있어요.

사진이 전체적으로 소박하지요?

모든것이 겉만 보고는 판단을 하는것이 아니듯에~

이 돼지고기 김치쌈찜을 먹어보지 않고 판단을 하는것은 절대금지! ㅋ

국물은 '캬~'소리가 나올정도로 션하고, 폭닥하게 잘 익은 감자에

김치 돼지고기찜 고소한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완전 밥도둑이랍니다.

식탁위에 다른 반찬을 올려 놓기는 했는데 별로들 안 먹더라고요.

'돼지고기 김치쌈찜' 하나면 식탁위에 밥은 완전정복입니다.

요거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더 담았지만 먹을때는 냄비를 통채로 올려 먹었어요.

앞접시만 준비를 하면 끝~!

준비한 앞접시에 김치돼지보쌈과 감자, 국물을 떠 담은 뒤에 식가위를 이용하여 대충 쑹덩쑹덩~

드실때는 국물과 함께 떠 드시면 되요.

ㅋ 맛짱은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가 좋아요.

맛짱의 요리 제목을 보면.. 간단, 초간단. 후다닥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을 한답니다.

그래도 뭐~~ 맛이 뒤지지 않으니.. 정말 좋은것 아니겠어요.

앞으로도 쭈욱~~,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로

울 님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