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 료 ◑
느타리 한 줌, 팽이 한 봉,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 천연맛소금 약간씩
◐ 만드는 과정 ◑
버섯 데치기 -> 물기 짜기 -> 양념에 버무리기
정말 간단하면서도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초간단 버섯반찬입니다.
팽이버섯은 오래 볶거나 데치면 점액질 성분이 나오기도 하고..
늘어지는 성질이 있어서살짝만 데치거나 볶으셔야 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물이 끓으면.... 살짝만 담궜다가
바로 꺼내서 찬물에 헹구는 방식으로 데쳤습니다.
그래야 꼬들꼬들하고 탱탱한 무침이 되거든요.
느타리버섯도... 약한 소금물에 위 방법대로 데치셔도 됩니다.
그렇게 해서 데친 버섯들의 물기를 꼭 짜내고요.
한국 음식 만들기의 자주 등장하는
갖은 양념(다진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간장류들...)에 무치시면 됩니다.
이런 무침은 딱 한끼 먹을만큼만 소량 무치세요.
그 때 그 때 바로 무쳐서 고소하고 신선하게 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참 간단하지만..맛있는 반찬이랍니다.
끓는 물에 데치는 것도 귀찮다.. 못 해 먹는다 하시는 분들도 방법은 있습니다..
공개해 드릴게요...ㅎㅎㅎ
도자기 볼에 연한 소금물을 풀어서.. 거기에 버섯을 담그고
렌지에 1분만 돌리시면 됩니다... 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