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어묵을 볶아서 반찬을 만들 요량이였어요~-..-
그런데 생각을 하여보니 어묵으로 만드는것은 볶음이나 조림 또는 어묵국을 만들었더라고요.
그것 말고는 없을까? 하다가...간식으로 안주로 잘 어울리는 어묵꼬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보통들 어묵꼬치하면 국물에 담긴것을 연상하지만,
오늘은 국물없는 어묵꼬치예요.
매운맛으로 소스를 만들어 쌓이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어묵꼬치랍니다.
하나씩 빼먹는 재미가 있는 어묵꼬치!
어떻게 조리를 하였는지 아래로 쭈욱~~~ㅎㅎ
오늘도 역시..쉬운 조리 들어갑니다.
어묵은 끓는물에 넣어 휘을뒤에 바로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겉기름을 씻어준다.
꼬치에 어묵을 적당히 껴주면 준비 끝!
* 맛짱은 얇은 어묵을 반을잘라서 끼워 주었답니다.
어묵준비가 끝나면 매운맛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소스] 국산재료로 만든 고추장 1숟가락, 아주매운맛소스 5~6숟가락, 간장 1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매실청 5~6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반
요거의 매운맛 어묵꼬치소스의 황금비율입니당.
매운맛 소스는 종종 활용을 하거예요. 밑줄쫘악~ㅎㅎㅎ
소스재료가 준비가 되면 주걱으로 재료를 섞은뒤에꼬치를 넣으서 뒤집어가며 끓여줍니다.
어묵꼬치를 조리할때는 냄비의 크기가 큰것이 좋답니다. 양념이 거의 다 없어지도록만 하면 되고,
나머지 양념은 어묵꼬치를 꺼낸뒤에 위에다 뿌려주면 됩니다.
번거로우면.. 소스가 끓은뒤에 어묵에 칠해 주어도 되지만,
어묵꼬치가 요래 한번 불을 먹으면서 소스가 묻어야 어묵도 쫄깃하고 간이 잘 배서
어묵꼬치가 더 맛있어요.
접시에 푸짐이 담아주세요.
검은깨도 솔솔~^^
꼬치하나씩 드셔보세요.
매운맛이 지대로 나면서 쫄깃한 어묵에 반할거예요.
꼬치를 하나씩 집어 먹으니 순식간에 동이납니다.
반찬이나 간식, 안주로 다 잘 어울리는 팔방미인 어묵꼬치랍니다.
꼬치는 양념이 맛이있어 자꾸만 손이가고~
먹고난뒤에도 자꾸만 생각이나는 매운맛 어묵꼬치랍니다.
가끔은 매운맛도 먹어주어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완전히 중독성이 다분한 어묵꼬치랍니다.
조리도 간단하고 날도 더운데..국물없는 어묵꼬치 쉽게 만들어 드셔보시고,
일주일동안 쌓인 스트레스 겁나게 매운 어묵꼬치와 함께 날려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