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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표 간식! 바삭한 새송이 버섯과자

지난번 느타리버섯 구이를 올리면서 이야기를 했듯이

이번에는 싱싱한 새송이 버섯을 말려서 만든 엄마표 버섯스낵이예요.

ㅋ 이름이야 거창하게 적었지만.. 사실은 얇게 썰어서 햇빛에 말리어

살짝 구은것 밖에는 없당니당~^^;;



새송이 버섯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와 칼슘이 다른 버섯에 비래 그 함량이 높고

면역력 증강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다른 버섯에 비해 수분이 적어 보관기관이 오래간답니다.

(농촌일보 참고)


늦게까지 공부하는 아이가 출출할 때 먹으라고 만든 간식이예요.

저녁에 먹으면..뱃속에 들어가 천천히 불어서 포만감이 생기는 버섯과자!

다이어트에도 짱이예요. 순수한 버섯 100% ! 바삭한 버섯과자 드셔보세요.

◈ 엄마표 간식! 바삭한 새송이 버섯과자 ◈



얇게 저며 썰은 새송이 버섯은 겹치지 않게 채반에 널어 햇빛이 말린다.

말릴때는 먼지가 앉지 안도록 종이타올을 덮어서 말리면 됩니다.

요즘 같이 습기가 적고 ㅎㅐㅊ빛이 강한 날에는 아침에 널어 오후에 해지기전까지(4~5시까지)

말리면 아주 바삭하게 잘 말라요.



바삭하게 마른 버섯은 오븐에 5분정도 더 구워서 남은 수분을 말려줍니다.

* 전기 미니오븐 80도에서 5분정도 구웠어요.

구웠다기보다는 조금 더 말려준다는 표현이 나을 듯 합니다.^^



ㅋ 말리기 전에는 많더니.. 요렇게 적은 양이 나왔네요.



보관을 할때는 밀폐용기에 넣어야 바삭함이 오래 유지 된답니다.

ㅋ 양이 적어서 별로 오래 갈것 같지는 않지만, 맛짱이 넣어두고도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속이 환히 비치는 글라스락에 버섯과자를 넣어 두었더니아주 좋으네요.

말린과자를 주면서 가족들의 반응을 보았어요. 아이가 먹으면서 하는 말이 고소한 맛이

나는것이 좋다하고,옆지기는 단맛이나 짠맛이 가미되면 간식이나 안주로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조언을 합니다. 맛짱의 개인적인 생각도 옆지기의 생각과 같아요.

맛짱네처럼 아이가 크거나 어른들이 먹기에는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끼면서

먹는것이 좋지만 ! 다음에 만들때는 요즘처럼 강한맛에 길들여진 아이의 입 맛에 맞게끔

단맛이든 짠맛이든 간이 배인 버섯과자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모양도 넘 소박하지요? 소박한 대로 순수한 자연의 맛이 그대로 나는 버섯과자!

영양 많고 바삭한 웰빙 버섯스낵이랍니다.

울 님도 참고하여 여러가지 응용하여 만들어 보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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