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하여 마카로니 치즈 튀김이예요.
요 메뉴는 *.G.I 사이드 메뉴로.. 저도 지난주에 첨 먹어봤어요.
식사를하고 생맥주안주로 간단한것을 찾다가..
메뉴사진이 하도 먹음직스럽게 생겻길래 주문을 하였어요.그런데 생각보다 넘 간단..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것이 맥주안주 제대로 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카로니는 소금물에 20분정도 삶아 체로 건진후에 후추가루와 치즈가루, 약간의 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원하는 모양으로 뭉쳐준다.
ㅎㅎ 그런데 잘 만들어 질것 같은데.. 생각보다뭉치는것이 어렵더라고요.
마카로니는 식기전에 버무려서 치즈가 살짝 녹았을때 꼭꼭 뭉쳐주세요.
저는 맨손으로 하였는데.. 치즈가 손에 많이 붇더라고요.
돈은 거저버는것이 아니구나 라는생각을 했어요...^^;
손에 기름이나 밀가루를 살짝 바르고 만들면 좀 더 잘 되지 않앗을까..하고..
다 만들고 나서 생각하여 봅니다. ^^;
뭉친후에는 밀가루 ---> 달걀물 ---> 빵가루순으로 튀김옷을 입혀주고
기름이 달구어주면 너무 세지 않은불에서 겉이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종이타올에 기름을 빼 준 뒤에 접시에 담아서 소스는 피자소스를 찍어드시면 됩니다.
흐~! ..식당에서 나온것 처럼 담아보았어요.
모양은 별로지마.. 그럴싸.. 울아이 보고는 엄마 *.G.I 에서 나온것하고 똑같아..ㅋ ^^;;
물론 맛이야 조금은 다르지만.. 여러번 새행착오를 겪다보면 좀 나지지 않을가 싶어용..^^;
소스야 딱히 정해진것은 아니니 기호에 맞게 머스터드소스를 부려 드셔도 되요~^^
요거이..울아이 입 맛 이랍니다.
튀긴 마카로니를 보니 마카로니가 툭,,ㅋㅋ 하나 삐져 나왔네요,
반으로잘라보았어요. 아궁.. 촛점이 안맞아서.. 흔들흔들.. 치즈가 적당이 나와있어요.
울 님들도 맛 좀 보실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