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생맥주집에 제일 인기 좋던 안주로 "쏘야" 라는게 있었죠.

쏘야는 쏘세지 야채볶음의 준 말입니다.

비엔나 소시지와 각종 야채류를 넣고 케찹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볶아내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초 스피드, 초 간단 술안주 입니다.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 대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위에 사진은 복사원본입니다

사진을 준비하지 못해서 사이트에 가져온것이니 그냥 참고 하세요 죄송합니다

★ 요리 재료

주재료 : 비엔나 소시지 15개, 브로컬리 1/4개, 당근 1조각, 청피망 1/2개, 양파 1/2개,

파프리카 1/2개, 양송이버섯 5개, 마늘 2개.

양념장 : 케찹 4큰술, 우스터 소스 1큰술(또는 굴소스), 핫소스 2큰술,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 조리 방법

1. 비엔나 소시지는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색소나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2.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시고, 마늘은 슬라이스 해 주세요.

3. 팬에 오일을 두른 뒤 슬라이스한 마늘을 볶아 향을 내줍니다.

4. 야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5.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준비한 소시지와 참기름을 제외한 양념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6. 소지지의 칼집이 벌어지면 참기름을 살짝 넣어 향을 돋궈주세요.

7. 불을 끈 뒤 통깨를 뿌려 장식해 줍니다.

7. 넓은 접시에 먹기 예쁘게 담아 내세요.

★ 조리 Tip

새콤달콤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고추장과 물엿으로 맛을 내도 좋습니다.

고추장 1큰술, 케찹 1큰술, 물엿 1/2큰술의 비율이 적당합니다.

예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