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 먹는 초 간편 칼국수 입니다.^^
칼국수 일인분에 밀가루 1 컵 , 물 3 T스푼 입니다. 소금 약간 넣구요.^^
저는 2인분이라서 밀가루 2컵에 물 6 T 스푼 넣고 반죽했습니다.
반죽해서 랩을 덮어 1시간정도 숙성시킵니다
반죽이 숙성 되는 동안 냉장고 속에 남아 뒹구는 야채를 전부 모았더니
호박, 당근,양파,감자,대파가 있었습니다.
원래 제대로 끓이려면 새송이 버섯도 조금 넣고 바지락이나 새우를 넣기도 하지만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 간단하게 끓여 봤지요^^
그 다음은 육수를 끓일 차례지요?^^
물은 일인분에 국 대접으로(국수 그릇) 하나를 잡고
멸치와 다시마 ,쇠고기를 넣고 끓였지요^^
원래 저는 새우,표고버섯,멸치(깨끗하게 손질),다시마를 믹서에 갈아놓고
간편하게 육수를 끓이는데...^^ 오늘은 사진 찍기위해...^^
숙성된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밉니다.
밀때 바닥에 밀가루를 조금 뿌리고 밀어야 서로 달라붙지 않습니다.
밀어진 반죽을 접어서 썹니다.
이때도 밀가루를 사이에 조금 묻혀 주어야 서로 달라붙지 않습니다.
잘라진 반죽을 손으로 살랑 살랑 섞습니다.^^
그럼 요렇게 되지요.
준비된 모든 재료를 끓고있는 육수 옆에 갖다 놓고
육수의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달걀도 준비했네요.
조금 끓고 나서 면이 익을 때쯤 나머지 야채와 달걀을 넣습니다.
거기에 참치액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 살짝 떨어뜨리면 초 간편 칼국수 끝^^
완성품입니다.^^
면이 쫄깃쫄깃한게 아주 맛 있었습니다.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먹어 치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