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설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설이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 예전에 찍은 사진이지만 가져와 보았답니다. 타래과!예요. 매작과라고도 하지요.밀가루에 심심하게 소금간을 하고 또 생강즙을 살짝 같이 짜 넣어서 반죽을 한뒤 얇게 밀어서 네모난 직사각형의 모양을 만든후 세로로 칼집 세번내어 한쪽 반죽을 구멍 가운데로 통과시켜 모양을 만든뒤~ 기름에 튀긴후 설탕시럽물에 뒹굴어 내는 요리예요. 우리네 전통요리지요. 궁중에서도 즐겨 드셨다지요?
체로 친 소금기있는 밀가루에 생강물을 뿌리듯이 넣은후 물을 조금만 넣어 되직하게 반죽해요.(되직도 하지만 약간 땡땡한 반죽)
STEP 4/8
잠깐 위생봉지에 넣어서 실온에서 휴지시켜요. 보통 10분정도 그냥 방치하면^^되요.(그사이 시럽물 만들어요)
STEP 5/8
시럽을 만드는데 물과 설탕을 1:1로 넣고 젓지않고 끓여서 설탕을 녹인후 원래 물양의 반정도가 되어 숟가락으로 떨어뜨렸을때~쭈루룩 하고 흐르는 정도까지 졸여 시럽물을 완성해요.
STEP 6/8
반죽을 꺼내어 바닥에 덧밀가루를 살짝 깔고 반죽에도 얇게 입혀준뒤 밀대로 미는데 두께는 0.3센티정도로 적당히 얇게 밀어요. 그다음 칼로 가로 2센티 세로 5센티 정도의 직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요. 하나씩 세로로 3줄을 칼집을 내어줘요. 양끝쪽으로는 1센티정도 남기고 칼집 내주면되요.
STEP 7/8
식용유에 튀겨내심되요.
STEP 8/8
그다음 만들어 놓은 시럽물에 퐁당! 뒹굴린다음 접시에 담고 잣가루를 뿌려내면 ~설에 잘 어울리는 전통요리!타래과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