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두부에 베이컨을 살포시 감싸줬어요^^
두부를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라고 했는데 맛은 어른스타일..ㅎㅎ
달콤함 보다는 살짝 매콤 그리고 짭조롬 쏙~~쏙~~빼먹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반모 했더니 딱 4꼬치 나오더라구요...두부 몸에 좋은줄 알면서 많이 먹기 힘든데
요렇게 먹으면 많이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ㅎㅎ
두부 베이컨 꼬치
재 료
두부 반모, 베이컨, 소금약간
양념장 : 케찹2큰술, 고추장 1큰술, 메실엑기스 1큰술, 물엿 2큰술,후추약간
두부 반모를 사용했어요^^
두부를 6등분하고 다시 2등분했어요..
소금을 살짝 뿌려서 수분을 빼주세요^^
키친타올로 눌러서 수분을 빼주면 되구요...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수분을 빼주셔도 된답니다^^
베이컨을 반을 잘라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두부랑 베이컨을 살~~살~~말아서 꼬치에 3개씩 꽂아주세요^^
저는 딱 4개 나오더라구요^^
소스는 분량대로 다 넣어서 섞어주세요^^
오븐에 구우면 간편하고 담백하고 맛있지만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줬어요^^
가끔은 오븐도 귀찮아요..ㅎㅎ기름은 키친타올로 닦으면서 구워주세요^^
베이컨이 노릇 노릇 구워지면 양념을 앞뒤로 발라서 구워주구요^^
접시에 담을때 윗부분만 한번더 발라주세요^^
타지 않게만 구워주시면 됩니다^^
접시에 담고 땅콩 다진걸 뿌려줬어요...
그냥 깨뿌릴려고 했는데요...어제부로 깨가 똑 떨어질걸 잊어버렸네요..ㅎㅎ
떡꼬치랑 친구처럼 생겼죠..ㅎㅎ 소스없이 그냥 구워서 머스터드에 찍어먹으면
짭조롬하니 맛있지만, 오늘은 양념 발라서 구워봤어요^^
아이들 간식보다는 어른들 술안주로 더 좋을것 같아요...
요즘 자꾸 맥주가 땡기더니 만들기만 하면 안주로 탈바꿈 하네요..ㅎㅎㅎ
두부 베이컨 꼬치 하나 드실래요???